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딸기 우량모주 적정가격 지정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생산하는 무병묘를 진주시, 함양군, 합천군 소재 원묘증식시설 3개소에서 증식시켜 시군의 딸기 생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도내 우량 딸기 종자를 보급하기 위해 ‘딸기 우량모주(어미묘)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경남 도내에 모주 갱신이 필요한 딸기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격년마다 우량모주 구입보조금 50%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 및 바이러스 피해,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자묘 생산에 어려움이 있어 우량모주(어미묘)에 적정가격 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농정국, 농업기술원, 위탁생산법인, 딸기 주산지 생산농가, 산지유통센터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량모주 공급가 적정가격 지정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지정협의체는 협의된 가격을 토대로 딸기 우량모주 보급사업 등 지원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7~9월 개최하여 모주의 시장가격 검토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적정가격을 지정하고 사업 수요조사 시 농가에 안내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산림 내 출렁다리(15개소) 안전관리에 대한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출렁다리는 행락철 관광객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로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되어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 관광객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전수 실태점검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직결되는 주탑, 케이블, 난간 와이어, 볼트 이음부, 바닥데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이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히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출렁다리 안전관리 강화방안으로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를 점검한 결과 지난해 준공된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를 제외한 14개소가 3종시설물로 지정되어 있고, 수승대 출렁다리도 등록 절차를 이행 중으로 상반기 내 15개소 전부 3종시설물 지정을 완료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전세사기 피해, 역전세난 등으로 인한 전세 피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을 팀장으로한 실무팀과 자문단으로 구성된 종전의 부동산정책 특별팀(TF)을 ‘전세 피해 대응 특별팀(TF)’으로 전환·가동하여 ‘제1회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 회의는 ▲도내 전세 피해 현황과 피해지원·수사 상황 공유 ▲전세 피해 현황, 적정 전세가율, 부동산 시세정보 등 관련 정보 제공에 대한 협의 ▲경남도의 전세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한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높은 역전세 현상에 의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부동산 중개시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의 정보력의 도움을 받아 우려 지역, 우려 사례들을 유관기관에 공유하여 거래가격 검증 및 피해사실 조사를 통해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도·시군·수사기관·공인중개사협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창원, 김해, 함안, 사천 등 전세 피해 사례가 알려진 곳뿐만 아니라 향후 전세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협업모델 지원사업’에 4개 협업팀(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공동 시제품개발, 공동 브랜딩 및 마케팅 등에 총 2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협업모델 지원사업’은 경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신청 14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총 4개 협업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협업팀은 ▲ 문화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축제(GSIF)’ 개발팀 ▲ 청년-플리마켓과 경력단절여성-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를 융합한 ‘소확행 마켓’ 구축팀 ▲시니어 연간 미술 구독 프로그램 및 교구재 ‘실버데이’ 제작팀 ▲ 친숙한 남해 다랑논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랑이꿀빵’ 제조팀 등이다. 특히, 문화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축제(GSIF)’ 개발팀은 환경을 테마로 한 아동극 중 친환경 제작 드론이 등장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가 곳곳에 가미된 행사를 기획하여, 가족 단위로 재미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지역 축제 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일에 걸쳐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3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관내 30개교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들이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이지영 교수의 '정서중심적 치료 ( Emotion- Centered TherapyECT)' 워크숍에 참여했다. 정서조절코칭북의 저자이기도 한 이지영 교수는 정서를 다루는 접근을 계속 연구하면서 지속적인 정서적 체험의 변화 과정에 중점을 두는 치료 이론인 정서중심적 치료를 제안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서중심적 치료(ECT)의 제안배경과 정서중심적 치료의 이론을 설명하며 역기능의 관점, 치료의 목표, 정서적 처리과정, 치료원리 등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실습을 포함했다. 관내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 운영을 통해 학교상담 운영 능력을 증진하고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원재필 교육과장은 “동두천양주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에 관해 협의하고, 전문상담(교)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동두천 초등 글로벌 영어리더교육 프로그램(Global Young Leader)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어체험 캠프’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기 양평영어캠프 원어민교사 2명이 자체 제작 자료를 통해 4시간 동안 ID game, Animal Quiz, Travel, Memory Game 등의 내용으로 체험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동두천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학교장 추천을 통해 4학년 학생 15명을 선발했다. Global Young Leader 프로그램에서는 5월부터 가족 소개, 그림책 수업, 꿈 소개, 나의 성장 발표 등의 주제로 한국인 교사의 쓰기(Writing) 중심 수업과 원어민 강사의 읽기(Reading) 중심 수업을 격주로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기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더하여 체험형 영어캠프 형태로 기획됐고, 다양한 수업 형태의 체험을 통해 폭넓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경험하게 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식정보화 시대에 영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국토부'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비양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함에 따라 6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서지역인 비양도의 유일한 의료기관인 비양보건진료소는 지상 2층, 연면적 117㎡ 규모의 2001년 준공된 건축물로 시설노후로 에너지 성능 개선 등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서부보건소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신청해 최종 선정된 바, 올해 총사업비 1억 4천여 만 원을 투입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최근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기, 보일러 교체, 내부 단열 보강, 실내 환경개선 등 건물 에너지 성능 향상은 물론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진료소가 그린리모델링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비양도의 유일한 보건의료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도내․외 대학 재(휴)학생이며,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230명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장애인 본인은 우선 선발되며 나머지 인원은 일반 신청자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6월 21일 공개 전산추첨으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며, 추첨결과는 6월 26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4주간 제주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문서 및 기록물 정리, 환경정비, 민원안내, 현장조사 등 부서별 현안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홍은영 총무과장은 “대학생들이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정업무를 체험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진료소별 비만관리 프로그램인 건강걷기, 요가 등이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각 보건진료소별로 약 20여 명이 참여하며 내용은 대흘, 선흘2리에서는 주 2회 1~2시간 마을 안길 건강 걷기, 송당·선흘1리에서는 주 2회 스트레칭 및 요가·유산소 운동, 덕천·하도에서는 요가,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체지방률을 정상범위 유지(남자 20%, 여자 30%) 또는 0.5%이상 감소를 목표로 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주 3~4회 걷기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차후 분기별 1회 이상 비만 관련 식이 교육을 시행하고, 프로그램 운영 결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 후 프로그램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까지 추진실적은 4개소 30회, 241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계홍 동부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과 밀착관계가 높은 보건진료소를 활용하여 주민 친화적인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174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모집 인원은 478개 사업에 총 1,174명으로 ▲주요 도로변·공공시설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DB구축사업, ▲지역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에 배치되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자세한 신청사항은 6월 8일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갖추고 6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해당 사업 부서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업 시행 중 개인사정 등의 사유로 참여 포기자 발생 시 기 신청자 중 미선발 대기자 순번대로 추가 배치하여 사업장의 인력 공백을 줄이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근무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