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2024년 6월 14일 시행예정인'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대응을 위해 국내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022년 전력자립률 9.4%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놓여 있는 충북의 상황을 극복할 중장기 비전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에너지 현황 및 여건분석 ❷분산에너지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❸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❹분산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❺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요금제 분석 및 대응 방안 제시 등의 과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 발굴을 통해 하반기 공고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며, 향후 해당 모델을 충북지역 산단에 적용하여 전력 자립률 개선 및 기업유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추진계획 연구용역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는 ‘2024 정부 경제정책(인구감소지역 세컨드 홈 활성화)’을 즉시 반영한'충청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1월 4일 '2024년 경제정책방향'및 4월 15일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통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를 신규 취득하는 경우 1주택자로 간주하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세부 특례 요건은 4.15.자 ‘프로젝트 추진방안’ 참조) 충북도는 인구감소지역 주택 매매(소유) 비용 경감에 따른 도시민의 추가 생활거점 마련 수요가 귀농귀촌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 선제적인 전략 수립이 수도권 접근성 등 지리적 이점과 어우러진다면 인구감소지역 인구 대응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세컨드 홈 마련 수요’를 도내로 이끌고자 ❶ 귀농귀촌 전(前) 단계(농촌이주 인식 변화) 지원 ❷ 농촌 공간 활용 ❸ 귀농귀촌 초기 정착 지원 ❹ 지역 주민과의 교류 강화 4대 전략, 78개 사업에 대해 ‘26년까지 1,75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❶ 첫 번째, 귀농귀촌 전 단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펼쳐진 봄꽃축제 ‘영춘제’가 이상고온과 잦은 우천에도 불구 8만명의 상춘객이 발걸음하며 지난 6일 성료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0일부터 6일까지 17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 영춘제에 총 관람객 8만 1,216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관람객 수치는 지난해 영춘제(6만 2,747명)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를 맞은 20년도 이후 영춘제 기간 최다 관람객이며 하루 평균 4,777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9,214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청남대를 찾는 상춘객의 발길로 북적거리며 영춘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올해 전체 관람객은 22만 217명(5. 6.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 2,569명 대비 21% 증가했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100만 관람객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청남대는 내다봤다. 청남대는 영춘제 기간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우선 청남대 곳곳 화단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해 야생화 분경 작품, 충북도 농업기술원의 야생화작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 장마철에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기가 오기 전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많은 비로 미호천 제방이 붕괴되어 도민이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또다시 이 같은 재해가 발생한다면 이를 예방하지 못한 책임이 가중될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도 재난안전실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장마철을 한두달 앞둔 지금부터 철저한 현장점검과 함께 모든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대비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괴산댐을 중심으로 한 달천과 남한강 상류의 범람 문제, 미호강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 무심천 범람지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괴산댐이 상시 방류를 통해 수위를 조절하고 미호강도 수목 제거가 시작됐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다”며 “올여름 폭우에 대한 대비는 철저히 진행하면서 상습 침수와 범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함께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용담댐이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7일 오후 2시 30분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신규 임원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청주문화재단 신규 임원은 어일선(현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박문현(현 충북미술협회 회장) 총 2인으로, 임기는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앞서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2월 비상근 이사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한 바 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이사회서 신규 임원 선임(안)을 원안 의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도청에서 화장품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탈리아 볼로냐 박람회 참가 기업과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의 관계자가 참석해 박람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및 판로개척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뷰티 전시회 중 가장 유망한 국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와 상담하고 소비자 반응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지속적인 해외진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와 기업의 중계자 역할로 도내 제품의 홍보 및 수출지원 확대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김홍숙 대표는 “그동안 구축해 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화장품 기업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도내 지원사업 홍보 및 기업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충북 화장품 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7일 상수도사업본부 상황실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원수 및 정수 수질검사 결과 공표, 원격검침 기반 위기알림 서비스 추진사업, SK하이닉스 신규공장 공업용수 공급사업, 정수장 공정관리 스마트 시스템 구축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토의도 진행됐다. 또한 평가위원들은 청주시 정수장의 수돗물을 직접 채수해 외부검사기관인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수돗물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수질검사 결과는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매월 자체적으로 탁도 및 잔류염소 등 60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연응모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부분은 향후 업무 계획에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일 재난에 취약한 노후공동주택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공동주택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 건축·전기 분야 민간전문가, 입주민과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으며, 흥덕구 강내면에 소재한 준공된 지 약 40년 된 아파트 1곳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우기 대비 단지 내 배수로 및 맨홀 퇴적물 제거, 전기시설의 안전 사용 방법 등을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했고, 누전차단기·전선 등 전기시설의 보완사항, 지반의 침하 부분 등을 지적했다. 시는 지적사항을 관리주체에 전달해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를 이행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입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 “재난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공동주택 집중점검으로 공동주택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7일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보은 체육회관 및 결초보은 체육관 등 2개 시설에 대하여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은 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전반적인 재난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내 1,377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하나로 실시됐다. 충북도는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시설, 전기, 소방분야 등 민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민간 합동점검에는 육안으로 쉽게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드론을 활용해 점검하여 현장점검의 효과성을 높였다. 정선용 부지사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행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부탁하며,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을 즉시 시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7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철인체험농원(상당구 남일면)에서 야외 치유프로그램 ‘너와 나의 기억 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와 나의 기억 정원’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함께 산림, 농림 등에서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며 치매 예방과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총 8회기로 진행하며, 도자기 체험, 오란다 강정 만들기, 농작물 수확 및 요리, 미니텃밭 만들기, 산나물 채취하기, 허브리스 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치유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개선 및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 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