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어버이날을 맞아 충북 영동군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는 효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올바른 예절과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이날 열린 행사에는 지역노인 600여명이 참석해 특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출입구에서 참여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들기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 식전공연, 내빈축사, 효행자 표창(13명), 고령자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올해 어버이날 수상자는 △전덕구(학산면) 씨가 ‘장한어버이’ △김매향(추풍령면)씨가 ‘효행자일반’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아. 또한 △전광용(영동읍) △김상희(용산면) △허훈구(황간면) △박해순(추풍령면) △정우진(매곡면) △박옥순(상촌면) △전옥임(양강면) △김열(용화면) △장권섭(학산면) △장응호(양산면) △문규리(심천면) 씨가 효행 실천 유공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2부 어르신 위안 행사로 구강관리, 정신건강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시가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으로써 민간 주도의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품격있는 정원도시를 만들고 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법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으로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면 도지사가 등록할 수 있다. 충주시의 민간정원은 △소태면 서유숙 정원, △엄정면 우림정원, △살미면 커피박물관 정원 총 3곳이 등록되어, 도내에서 제천시와 더불어 가장 많은 민간정원을 보유하고 있다. 소태면 ‘서유숙 정원’은 충청북도 1호 민간정원으로 넓은 잔디밭 위에 에키나시아, 수국, 이팝나무 등 정갈하게 정돈된 정원을 즐길 수 있으며, 한편에 마련된 카페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엄정면 ‘우림정원’은 4.3㏊의 광활한 면적에 메타세콰이아 숲길을 비롯한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즐길 수 있고, 산책로, 돌탑, 솟대, 연못 등 손수 만든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살미면 ‘커피박물관 정원’은 지난달 새로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소나무 산책길을 거닐며 충주호의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고, 카페, 박물관, 글램핑장, 체험장 등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은그랜드컨벤션에서 90세(구순), 100세(상수) 되시는 장수노인들을 모시고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구순·상수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보은향교(전교 구연견) 주관으로 열린 생산잔치에는 올해 90세(1934년생, 45명)와 100세 이상(3명)을 맞으신 48명의 장수노인과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민간사회단체장, 가족 및 관계자 등 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보은향교에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공연, 행사의복 입혀드리기, 헌수례 등 생신을 맞을 어르신들에게 예를 갖춰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알찬 행사를 마련됐다. 현재 군내 90세 이상(주민등록상) 장수노인은 총 169명이 거주하고 계시며, 이중 최고령자는 105세(2명)이다. 구연견 전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생신잔치가 지역사회에 효행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괴산의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 개선 방안을 전했으며,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행 1조원 규모로 이를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분배하면 각 지자체가 지원받는 기금 금액은 80억 정도에 지나지 않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체감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약 3조원 가량으로 기금 규모를 확대할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효율적인 집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사업인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1,825억원)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50억원) 총 2건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동소방서장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5월 15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대책은 봉축행사로 인한 연등, 촛불 등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3년)간 전국 전통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4건으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같은 기간 충북에서도 6건의 화재가 발생해 125,454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영국사, 반야사 등 지역 내 전통사찰 8개소에 대해 소방 간부 1:1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을 통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당부했다. 또한 전통사찰 내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사찰 책임자 간담회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계인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 시켰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목표로 펼쳐지는 충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충북도민을 초대하게 된 진천군은 이번 행사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과 창의의 대회로 선보이고자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기는 세심한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이번 제63회 도민 체전에 앞서 진행된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결과에서 진천군의 노력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대회 기간을 하루가 아닌 이틀로 연장하고 도민 체전과 같은 해에, 그것도 2주 먼저 열어 장애인 선수단을 배려했으며, 대통령 도시락으로 식사를 준비해 진천의 온정을 전달했다. 모두의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제18회 장애인체전 덕에 이번 제63회 도민 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는 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천매를 전달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은 청주시 관내 저소득가정 2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업의 개선 발전과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랑의 점심나누기, 연탄 나눔 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전통시장에서 오는 11, 18, 25일에 토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처음 열린 토요장터는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군은 5월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이달 열리는 행사에는 △어린이 그림대회 △마술 △버블쇼 △짜장면 데이 등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또한 충북도청에서 지원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공연으로 국악 및 창작 민요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4월 토요장터에서 군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가수 축하공연과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구매 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토요장터 운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글로벌 교류 추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달 베트남 박리에우성과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이 영동을 방문한다”며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3일에는 베트남 박리에우성 대표단(단장 레 타잉 지앙 사회보훈노동청장) 9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영동을 방문하고, 일본 니라사키시 대표단(단장 히사오 나이토 시장) 9명도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정 군수는 “지난해 저를 비롯한 우리군 대표단이 베트남과 일본을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교류 물꼬를 어렵게 텄다” 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8월 베트남 박리에우성 사회보훈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니라사키시와는 지난해 10월 일본 야마시현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 와인산업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 및 인원, 와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증평군체육회가 이달부터 운영하는 ‘2024 신나는주말체육학교’가 인기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내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야구, 합기도, 풋살, 사격 등 4개 학교 밖 프로그램만으로 진행된다. 특히, 야구 불모지였던 군에 증평생활야구장이 올해 4월 개관하면서 지난 4일 첫 개강한 야구 프로그램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재옥 회장은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소를 늘려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의 스포츠·레저 활동과 체력강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이며 5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15주간 운영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