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청사 내 후생복지관 건립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본관 앞 정원 내 식재된 기념식수를 미동산수목원 내로 이식하여 기념식수원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식 대상 수목은 은행나무 1본, 반송 1본, 구상나무 2본, 주목 2본, 소나무 2본 총 8본으로 5월말 이전 이식을 완료할 계획이며, 역대 도지사 취임과 미국과 중국 기관 간 자매결연 체결 시 식재된 기념식수들이다. 새롭게 조성될 기념식수원은 미동산수목원 내 잔디광장이며, 도에서 이루어지는 기념식수 행사는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수목원을 찾는 도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의 기념식수 지역은 토질 불량 및 밀식으로 인해 생육환경이 불량한 상태로서 이식을 통한 생육환경 개선으로 활력있는 수목생장을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국제행사 개최도시 공공디자인 지원 사업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으로 국제행사장 안내 및 주요 시설물 디자인을 통해 지역 이미지 개선과 국제행사 위상 및 지역의 품격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총 7개소가 응모해 영동이 단독 선정됐다. 영동군은 ‘소리의 도시 영동, 공공디자인으로 울림을 만들다.(Sound Scape City, YEONGDONG)’를 주제로 올해부터 2개년간 사업비 38억원(국비19, 군비19)을 투입하여 내년 8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국악 문화의 상징 및 장소성을 강화하는 ‘소리 만남 진입관문’, 다양한 세대가 국악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리색 브릿지’,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소리 빛 특화거리’, 행사장 방문객의 안전한 접근을 유도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한민국의 국악을 대표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획기적인 변화와 운영 혁신으로 충북 관광객 5천만시대 개척 선봉에 우뚝 선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이제는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났다. 충청북도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중앙일보 ‘2024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에서 공공서비스/지역관광명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고객사랑 브랜드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며,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소비자 기초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조사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적합성 평가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브랜드를 결정한다. 청남대는 올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란 뜻의 청남대는 1983년 전두환 前대통령 재임기인 1983년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20년간 총 5명의 대통령이 이용했다. 2003년에는 노무현 前대통령에 의해 국민에게 개방되며 모두의 별장이자 휴식처로 각광받게 됐다. 대통령별장(본관)을 둘러싼 숲과 호수로 이루어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만의 대표기업인 포모사 그룹 창업자 왕영경 회장의 둘째딸 샌디 왕(王瑞瑜, Sandy Wang, 現 포모사그룹 상무위원, 現 포모사 바이오 회장) 회장을 비롯한 포모사 그룹 소속 장경대학, 명지과기대학 총장, 장경대학병원 등 관계자 일행이 14일 오송을 전격 방문했다. 일행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 이사장,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이사와 함께 첨단바이오 R&D 협력 가능성에 대해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포모사 그룹 주요 고위간부의 오송 방문은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캠퍼스와 줄기세포 등 첨단바이오 분야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조성될 오송 3산단과 AI 바이오 영재학교 예정지를 둘러보았다. 이후 KBIOHealth을 방문해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와 재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ADC,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지원 관련 포모사, 충청북도, KAIST,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시 소재)에서 충청권 시·도 합동으로 2024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충청권 공공기관 및 지방공공기관 총 49곳으로 전년도 행사보다 19곳이 추가 참여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공공기관 7곳, 지방공공기관 3곳으로 총 10곳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한 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취업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인사담당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이전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 지역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학력으로 둔 자를 최대 30%까지 채용하는 제도다. 또한 2020년부터는 충청권의 경우 지역인재 의무채용 권역이 광역화되어, 충청권 소재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 졸업한 자는 충청권 전체 53곳의 이전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로 지원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1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기재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매번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군북면 이백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329억 원),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328억 원), 하수관로 미설치 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이원면 칠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2억 원)과 △청산면 효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 사업(23억 원)을 건의하고 급커브로 인한 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도 4호선 옥천 세산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20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황 군수는 “세수 부족 등 넉넉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절실하다. 9월 정부 예산안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 그동안 대응 방안과 논리 개발을 보완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최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청주대학교에서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 측의 요청에 따라,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공직자 생활까지 ‘청주시장’이라는 꿈을 갖고 도전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소통, 청년정책, 그리고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주시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대학생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청년정책과 청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이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청년이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충청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첨단전략산업 유치’를 주요 과제로 청주시 4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4일 서원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위험이 큰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 교육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내용도 안내했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서원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아직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초기 증상은 40도가 넘는 원인불명의 고열과 함께 식욕저하, 설사, 구토, 복통 등 소화기계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딱지 가피가 형성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옷 제대로 입기(피부 노출 차단한 작업복을 착용,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긴팔, 긴바지등), 기피제 뿌리고, 풀숲을 피하기, 외출복을 털고, 씻고, 빨래하기, 야외작업 후 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공습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훈련 실시 후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훈련 시작 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했으며, 청주시청 직장민방위대원들의 안내유도를 통해 직원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이후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 교육과 핵 상황 대비 방독면 착용법 등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내 주변 대피소 확인하기, 비상시 행동요령을 꼼꼼히 익혀 둘 것을”당부하고, “금일 훈련의 미흡사항을 보완해 8월 민방위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 신성장산업과 직원 10명은 14일 일손이 부족한 청원구 사천동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의 적기영농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직원들은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민숙 신성장산업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농가 지원으로 농촌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도농이 상생 발전하는 방법을 강구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