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화학사고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자체, 기업, 환경단체 및 도민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화학사고를 예방·대응하는 환경부 소속 전문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과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건생지사 등 도내 환경단체와 함께 기업에서 환경과 화학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 모임인 전북환경기술인협회 그리고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도내 화학물질 취급현황 ▲최근 발생한 화학사고 사례 및 유형 ▲화학안전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화학물질 취급량 증가에 따라 민 관이 협력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화학사고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각 시군을 대상을 컨설팅을 추진해 지역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과는 별도로 논에서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은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선택형 공익직불금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 농업법인 및 식량작물공동경영체가 지급 대상이며, 신청자격은 공부상 지목과 무관하게 논(畓)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지에 1,000㎡이상(작기별) 전략작물을 경작해야 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여름철(6월~10월)에 논에서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가루쌀 ․두류는 2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0만원, 그리고 옥수수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겨울철에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밀, 콩과 같은 수입 의존성이 높은 농산물을 국산으로 대체하여 도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디어교육·체험 등을 통한 도민의 미디어 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의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총사업비 295억원을 투자하여 전주 만성지구에 연면적 5,800㎡, 지상5층 규모로 2024년말 착공하여 2026년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에는 다목적공개홀, 방송제작실, 미디어체험관 등이 구성되며 특별히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운영사무실과 콘텐츠코리아랩 사업공간이 추가로 들어서게 된다. 본 사업의 건축설계공모는 5월 14일까지 참가접수를 받고 현장설명회와 질의응답을 거쳐 6월17일 작품접수를 받는다. 작품심사는 6월26일 실시될 예정이며 건축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미디어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된다. 이남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전북자치도의 미디어 저변확대를 이끌어 갈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작품 선정되길 기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도내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업소 74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정을 통해 안전한 동물용의약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약사법'과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 동물약품감시요령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무허가 동물용의약품 판매 여부 등 동물용의약품 관리 실태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처방전에 따른 판매 준수 여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임의판매 여부 ▲동물약국‧동물용의약품 도매업소의 약사 근무실태(위생복 착용, 명찰 패용, 약사 면허증 대여 등)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등의 보관‧판매 여부 ▲판매업 시설의 적합여부 등이다. 점검 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동물용의약품의 성분함량 검증을 위해 항생물질제제(80건), 일반화학제제(40건) 등 총 120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이 중 반려동물 의약품 24건(항생물질제제 16, 일반화학제제 8)을 포함해 진행한다. 약사감시에 따른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앞장서기 위해 담당 공무원 및 위탁사 관계자를 상대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7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환경기초시설 담당 공무원 및 위탁사 직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개념,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했다. 정부는 대상업체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그 범위 내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허용하는 제도로, 과부족분에 대해서는 한국거래소를 통해 타 업체와 배출권을 거래해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케 하는 제도다. 시는 2015년부터 운영 중인 23개 환경기초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정수장 △하수처리장 및 마을하수도 △음식물처리시설 등)에 대해 태양광 설비 설치는 물론 노후 기계·설비 교체, 폐열 회수, 에너지 절약 등의 감축 활동과 체계적인 배출량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구역 사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 전북자치도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헤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도내 닭ᐧ오리 등의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가금농가의 방역·소독시설을 사전 정비하고 축산농가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 1,131호로, 닭 925호, 오리 191호, 기타 15호이다. 점검은 도 및 시·군 축산부서 합동점검을 중심으로 도내 가금농가 중 점검시 누락되는 농장이 없도록 대상 농장을 선정했다. 가금농가에 설치된 전실(축사입구)·울타리·차단망·소독시설·폐쇄회로(CCTV) 등 법적 방역시설 설치 이상 유무와 관련 시설을 적절히 운영하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 시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수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 등 관리의무 준수 여부, 그 밖의 가금농가 방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출판사의 활력과 시민들에게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출판 제작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2024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7일부터 8월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6편의 작품을 선정, 총 3,600만 원의 출판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는 1인 및 독립출판사를 포함한 전주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지역 출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부문은 문학과 인문서 분야의 국내 미발간 창작원고로 11월 15일까지 도서로 발간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역) 소재의 원고일 경우, 선정 우대 사항에 해당된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6편의 작품에 편당 600만 원의 출판 제작지원금을 지급하고 도서 발간 후에는 도서 홍보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전주시청,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후 마감일까지 해당 원고를 접수처에 우편(택배)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과정의 전문성, 객관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고액 체납자와 전면전을 선언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를 위해 도 및 시‧군의 체납지방세 징수담당자들로 구성된 고액 체납자 광역징수기동반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광역징수기동반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액체납자 방문독려, 음주단속 연계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및 가택수색을 지원한다. 도 체납징수반은 고액체납자의 예금․증권 등 금융거래정보, 법원 공탁금 ․ 가상자산 조회 및 압류를 총괄한다. 체납자 보유 분양권․회원권,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가입 조회 압류 및 추심, 압류동산 물품공매에도 참여한다. 또한,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대상자, 1천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선정 및 지방세 심의위원회 상정, 감치대상자 선정도 총괄한다. 시․군 체납징수반은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부동산 압류 및 자동차 공매,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현장조사 및 관리카드 작성 등 주로 현장에서의 징수활동을 이어간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주요활동으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는 지난 3일 '새만금 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26년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신항만 운영 전략과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조성중인 새만금 신항만은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이 조성 계획이며, 오는 2026년 2선석이 선도 개항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새만금 신항만을 비롯한 12개 신항만의 중장기 개발방향 설정과 변경사항 반영을 위해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대한 재검토 용역과 '신규항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완료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각계 전문가들과 지역언론에서는‘26년 2선석 개항 시기에 맞춰 안정적인 항만운영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과 준비전략들을 발굴해 새롭게 변화되는 정부계획에 반영시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인천 송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드론축구대회가 열린다.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드론산업 전시회, 국제드론축구연맹총회, 드론스포츠세미나, 월드 드론 라이트쇼 등과 함께 2024 국제드론축구제전이 같이 개최된다. 송도 컨벤시아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드론축구제전은 세계 20개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규모 대회이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일본·인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중국·방글라데시·홍콩·필리핀·베트남, △유럽에서는 스페인·프랑스·영국·튀르키예, △북미에서는 미국·캐나다·멕시코, △중남미에서는 코스타리카, △아프리카에서는 모로코가 출전한다. 이번 국제드론축구제전은 타 스포츠 종목과 비교할 때 해외 선수단 참가면에서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드론축구협회 관계자는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종합경기는 최대 수천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게임을 진행하지만, 야구· 농구 등 단일 종목의 대회에 이처럼 많은 해외 선수들이 참가한 사례는 드물다”고 밝혔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