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서울 코엑스(A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40여 개 국가, 500여 부스가 참여하는 국내외 관광 산업계의 대표적인 박람회로, 청도군은 경산시와 협력해 관광지 및 기념품을 소개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여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올해 참가하는 서울국제관광전은 2023년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 청도군과 경산시의 연계 관광상품 개발에 의한 대상 수상 특전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박람회 외에도 여행사를 통한 상품 판매, 팸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과 경산시가 함께 노력하여 개발한 관광상품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되며, 앞으로도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가며 주변 시군과 연계 상품개발로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새마을지도자서구협의회는 지난 10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향후 13개 동협의회에서는 매주 2~3회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역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시군평가 지표 팀장 및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군평가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시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시군평가 대상으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 도 자체 개발 역점시책 9개 지표 등 총 104개 지표(정량 89, 정성 15)이며,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 목표 달성여부로, 정성평가는 도 요약서 인용률에 따른 배점으로 평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평가의 올해 추진 방향과 일정을 공유했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 신규지표 및 산식변경 지표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해당 지표의 목표달성을 위한 각 팀의 추진계획과 대책 등을 보고했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전 직원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지금부터 잘 준비하여 전 지표의 목표 달성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일 밤 흥덕구 가경동 지역의 유흥주점 31개소를 지도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흥덕경찰서, 성매매피해상담소 늘봄, 시민파트너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15명은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살피고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지원 리플릿’등을 배포하며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8월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금지 및 성매매 피해 관련 상담소의 연락처를 기재한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계기로 2022년부터 지자체 중심으로 업소 등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는 향후 청원경찰서, 상당경찰서와도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1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통합 10주년을 맞이한 청주시의 성과와 청주시민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 소찬휘, 김경호, 이무진, 홀리뱅, 이진아, 지원이, 온앤오프가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녹화는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이며, 오후 6시부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좌석 만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초대권은 오는 1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선착순 배부되며, 녹화된 열린음악회는 6월 30일 오후 5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가 있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KBS 열린음악회’와 함께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의 기쁨과 벅찬 감동을 함께 느끼시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철거 갈등을 빚고 있는 옛 성병관리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현장 방문은 흉물로 방치돼 청소년 비행 장소로 전락한 옛 성병관리소에 대한 언론보도에 대응해 현황을 직시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현장점검을 주도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병관리소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철거 및 개발 계획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면밀히 검토해 흉물로 방치된 성병관리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병관리소는 1972년 성병 감염 기지촌 여성들의 치료 관리를 위해 상봉암동 8 일원에 2층 규모로 양주군이 신축했다. 최근 시에서는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흉물로 방치된 성병관리소의 철거 및 개발 계획을 수립했으나 일부 시민단체에서 근현대사적인 관점으로 보존 개발을 주장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한편, 성병관리소에 관한 존치 여부에 대한 주민 의견 설문 결과, 철거 의견(89.2%), 보존(10.8%)로 철거를 선호하는 주민이 8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온 바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천시는 하수도 분야에 대한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일처리량 500톤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사천시는 삼천포, 사천, 용현, 곤양, 서포 총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 안전진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안전, 전기 등 분야별 외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건축물·옹벽·소방·전기 등 시설물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등 재난대응 매뉴얼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해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해 후속 조치가 완벽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신병대 청주시부시장은 10일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진천군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청주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신 부시장은 청주시선수단 총감독인 청주시체육회 남기상 사무국장과 함께 배구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충북체육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게이트볼(생거진천 게이트볼장), 육상(진천종합운동장), 검도(진천상업고등학교), 궁도(화랑정)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그동안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단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전을 응원했다. 신 부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시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진천군 일원에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청주시선수단은 축구를 포함한 26개 종목 528명이 출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이 국내 최초로 거점동물원에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이 2023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동물원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ㆍ증식 ▲동물원 교육·홍보 ▲환경부장관이 긴급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야생동물의 보호 등, 총 7가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장관이 4개 권역(수도·중부·영남·호남)으로 나눠 각 권역별 1개소를 지정한다. 청주동물원은 지난 4월 22일 환경부가 야생동물 전문가와 진행한 현장심사에서 위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판단됐고, 중부권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다. 지정과 더불어 환경부로부터 향후 5년간, 매년 3억여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국내 1호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해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과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청주동물원에서 현판식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됨에 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오송2산단 일원 상수관로 31Km 일제 세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12일과 2024년 4월 14일 오송2산단 지역 수돗물에서 탁수가 발생한 현상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2017년도 오송2산단 조성과정 중 상수관로에 토사가 유입됐고 상수관로 내부에 미세토사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수돗물 사용이 증가하자 부유물이 떠올라 탁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세척 작업은 상수관로에 유입된 토사 전부를 제거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준비 작업을 추진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해 8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예산은 16억원이 투입된다. 세척 작업은 오송2산업단지를 △주거·상업 권역과 △아파트 및 공장 권역 2개 권역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우선 주거·상업 권역 세척을 오는 6월 10일까지 먼저 완료하고 아파트 및 공장 권역은 6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8월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물 사용량이 적은 주·야간 시간대를 활용하고, 일시 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