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소하동 소재 커피전문점에서 공직자 48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션은 효율적으로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합의에 이르도록 돕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교육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경청을 통해 복잡해지는 시민 요구와 필요를 잘 파악해 효과적인 합의와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공직사회 직원 간 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9일과 10일 각각 24명이 6명씩 모둠(분임)을 구성해 퍼실리테이션 사례, 경청·관찰 등 소통 기술, 공감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회의 만들어 보기 등 이론과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강의실 등 일반적인 교육장소를 벗어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개방감 있는 단독 공간에서 수업을 진행해 몰입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끌어내어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아토피 치유’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 산꽃마을 인근에 아토피 치유를 활용한 친환경 전원주택과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실시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금산군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리뉴얼 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층 등에게 주거, 생활 기반, 생활 서비스를 8개 부처가 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산 지역활력타운은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산꽃마을 일원에 2027년까지 3년간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비 80억 원을 포함, 총 14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세부 사업은 단독주택 18호 및 기반 시설 조성, 복합건강커뮤니티센터 조성, 농촌 돌봄 치유 농장 운영 등이다.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입주민 유입을 위한 민간 주택은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 54억 원을 투입해 18호실(1호당 72㎡) 규모로 신규 건립하고 기존 주택 노후화에 따른 개·보수를 병행 추진한다. 주택 입주 자격과 기간, 운영·관리법 등은 추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 29명이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10일 양주 꿈드림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한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양주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 중 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24명(부분합격 3명, 전체합격 21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대학생 멘토단을 활용하여 일대일 및 그룹으로 학습멘토링 지원과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 1주일 전에는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진행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으며 시험 당일에는 도시락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원활하게 검정고시를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응시인원 29명 전원이 전체 혹은 부분 합격했으며, 특히 전체 합격자 26명은 초·중·고 학력을 취득하여 이후 대학 진학이나 자격증 취득을 통한 사회진입 등 각자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상습불결지를 대상으로 '클린! 쓰담 동구 – 내 집(점포)앞 내가 쓸기 운동' 및 외국인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초량2동 통장협의회(회장 곽대영)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인혁),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초량천 등 불결지를 깨끗하게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시민의식 확립에 기여했다. 초량2동 통장협의회 곽대영 회장은 “우리 동은 매달 각자 집 주변에서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데, 가끔씩 이번처럼 합동으로 정비하는 것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0일 시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홍경애 전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임기 만료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재임기간동안 1인가구 희망나눔 도시락 지원 및 안부확인, 이주여성 조기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함께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따듯한 지역공동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오신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우리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는 5월 10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회 보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은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분석, 지역주도 역량 강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28개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16개 사업, 총 42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제5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이라는 비전처럼 더욱 두터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10일 방통위 2030자문단과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의 날」을 개최했다. 방통위 2030자문단과 청년인턴은 방통위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2030세대의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 인재들이다. 이날 행사는 △1부-교류의 장 △2부-확대 정례회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1부 교류의 장에서는 청년들 간 네트워킹에 이어 조성은 사무처장과 함께하는 ‘커피톡(Coffee Talk)’을 통해 청년들이 방통위 공직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년들의 디지털·미디어 분야 역량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윤리'를 주제로 한 중앙대학교 김형주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고, 2부에서 2030자문단·청년인턴이 함께하는 2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 방통위 한지은 청년보좌역은 “향후 보다 많은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청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은 사무처장은 “방송·통신 분야의 역동적인 성장 뒤에는 미디어 산업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청년들이 있다”라며 “방통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5월 10일 완주군 삼례에 소재하고 있는 카페 말랑에서 진로 멘토 20인과 함께 일상에서 마주하는 성과 실패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계발하여 아이들이 꿈을 찾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꼰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꼰머 인트로 INTRO』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로 들어온 꼰머들에게 기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선배 꼰머가 자신의 활동기를 공유하고, 나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배 꼰머의 활동기를 공유하는 시간은 신규 꼰머들에게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현장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스토리의 전달 방식, 현장에 나가서 힘들었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 등을 통해서 신규 꼰머들을 격려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였다. 세인고 진로진학담당 교사의 학교 내의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방안, 학교와 학생들의 특성 등 학생을 만나는 진로 강사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학교에 오는 진로 강사는 단순히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중요한 역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5㎏)를 광주시 송정동에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나눠준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이해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용노동부는 5월 10일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 수료 청년들을 응원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는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이 그리는 희망 직업을 탐구하고, 취업을 위해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보건복지부와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마련된 취업지원 방안에 따라 이번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발전‧확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소통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대전고용복지+센터에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났던 임소형 고용노동부 청년보좌역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방안 수립부터 함께해온 한국노동연구원 길현종 본부장, 김유빈 선임연구위원도 이날 현장을 함께 찾았으며,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대한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