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은 5월2일 목요일 보건소에서 방역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본격적으로 해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방역관련 안전교육과 함께 올바른 위생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24년 방역소독사업 추진방향과 방역장비사용법 ▲소독 및 살충약품의 안전한 사용요령 ▲기타 근로자 안전교육 ▲올바른 손씻기 및 진드기 예방법 등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정비를 완료한 방역소독장비를 배부하여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3월 하절기 해충활동이 시작되기 전 유충서식지 관련 방역지도 제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유충구제 집중방역으로 월동중인 모기유충을 구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17개 읍․면에 방역반 24명을 구성하여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하수구, 주택가 밀집지역과 축사주변 등 취약지역에 집중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다. 하원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 종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하여 물 안개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포토존 벤치, 체험 프로그램, 작약꽃 판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일 내일동 소재 식당에서‘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남북 화해와 협력, 민족 공동번영을 위한 지역 통일사업의 일환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열렸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 5명과 탈북민 2명이 결연을 위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회장은“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밀양시립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관람,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일에는‘봄꽃 아크릴 티코스터 만들기’, 5일에는‘스탬프 찍고 선물 받자’, 6일에는‘디폼블럭 카네이션 만들기’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되고,‘포토존 추억담기’,‘비눗방울 놀이’,‘타투스티커 놀이’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내내 진행된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으니 많이 오셔서‘우리들 세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2년 9월에 새로 개관해 지금까지 1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공원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기상과학관과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가 단장면 미촌리 916,312㎡의 부지에 4064억원을 들여 체류형 복합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오는 4일 전면 개장한다. 이를 기념하는‘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4일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식이 열린다. 오후 2시 30분부터 법흥상원놀이 식전공연, 개장식, 축하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개장식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세레모니로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김수찬, 가수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개장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농촌테마공원에서는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가 열려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5일 어린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에어바운스, 행운권 추첨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기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1시부터 선샤인 컬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은‘2024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지난 2일 안전재난관리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단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배드민턴경기장, 밀양스포츠센터 등을 찾아 소방, 전기, 건축, 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시설 등 시민 생활 밀접 시설 중 재난취약시설 9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허동식 부시장은“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자율 점검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김해시 진례면)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포함됐고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반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과의 연결성이 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3일, 경남 특화패류 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개조개・왕우럭조개 치패 21만 마리(평균각장 1㎝ 이상)를 진해만 해역 등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개조개・왕우럭조개는 그간 어업간담회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2023년 2월부터 시험연구를 통해 생산한 치패로 경상남도 '수산종자 방류사업'시행지침에 명시된 방류크기(각장 0.6㎝이상)보다 평균 각장이 0.4㎝ 더 크며,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이다. 이날 방류행사는 2023년 6월 패류양식연구센터와 제1,2구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 간 상호협력 후속사항으로 백창현 센터장, 수협 관계자, 장영욱 거제시 잠수기자율관리공동체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장목면 인근 해역에서 열렸다. 또한 5월말까지 거제시 관내 어촌계 마을어장 내 1개소에 개조개 치패 15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개조개・왕우럭조개는 경남 진해만 해역 및 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패류로 최근 자원량 감소, 치패수급 불안정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임용 2·3년차 소방공무원 7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닷새간 이루어진 교육에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에 발생한 경남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 사태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준법정신 함양 등을 강조했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5년간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발생 현황 분석 ▲음주운전 유형별 근절대책 ▲음주운전 사례 교육을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 강조 ▲공무원의 음주운전 형사적·행정적 책임 안내 ▲새내기 소방공무원이 생각하는 음주운전 근절대책 자유토론 등이다. 한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 소방서 및 구조대, 119안전센터에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을 제작 비치하고,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를 실시하는 등 연중 노력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와 통영시환경교육센터는‘환경교육도시, 통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낚시문화 확산과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많은 낚시객이 찾는 산양읍 곤리도에서 ‘클린낚시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곤리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진행한 후 통영시, 통영시환경교육센터(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클린낚시캠페인 운동본부, 마을주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낚시객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그 동안 TV예능을 통해 국민들의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최근 낚시 동호인 수가 1,0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천혜의 어족 자원 구역인 통영은 연중 많은 낚시객들이 찾는 곳이다. 통영시와 통영시환경교육센터는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10일 부터 7월까지 곤리도를 방문하는 낚시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린낚시학교 운영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사업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