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남도의회 이장우 의원이 노후 교육시설물의 개축 여부를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상남도 의회는 이장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장우 의원은 도내 교육시설물들이 점차 노후되고 있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등 정책사업을 통한 교육시설물 개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시설물 개축 여부를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한 개축심의위원회를 조례로 규정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 교육시설물 및 개축의 정의 ▲ 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 당연직ㆍ위촉직 위원 구성 ▲ 위원 임기 및 회의 운영방법 ▲ 위원회 심의대상 교육시설물 규정 등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조항들이 담겼다. 이 의원은 “기존의 경상남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는 조례나 규칙이 아닌 경상남도교육청 고시로 운영되어 왔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0일 김해은혜학교 교장, 부산장신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교-경상남도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과 특수학교, 대학은 ▲대학 연계 전공과 운영을 위한 시설 구축 ▲특수학교와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공과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취업 기회 확대 방안 마련 ▲특수교육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공과 학생의 직업 역량을 향상하는 데 손잡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특수학교와 대학이 연계한 전공과 운영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지금까지 학교 안에서 운영하던 제한된 환경을 벗어나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대학 기반 시설을 활용하고 실무 경험을 쌓아 스스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대학과 연계한 전공과 운영은 특수 학생들의 교육․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는 만큼 경남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정원문화 구축과 정원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진주 정원진흥 기본계획 및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진주시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진주시 정원진흥을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진주시 정원문화·산업 현황 및 여건 분석 ▲유형별 정원의 표준모델안 수립 ▲농업정원(경관정원) 기본계획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차별화 방안 ▲정원진흥 기본구상 및 단계별 계획 ▲정원문화 대중화를 위한 구상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정원문화도시 진주’ 브랜드화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국내정원박람회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략 및 기본 구상 ▲정원박람회 주제 및 테마 구상에 대해 제시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창소방서는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금지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누구든지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할 경우, 1회 위반 시 50만 원, 2회 이상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현호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소방차 전용구역 위반 신고가 급증하는 추세다”라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이 회화면 신천마을을 찾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0일 오전 10시 고성군 신천마을 벚꽃정원광장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마을 교통사고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경상남도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 및 안전마을만들기를 개최하고 경운기,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등 각종 소형농기계 89대를 무상수리 봉사를 실시해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남농업기술원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 박성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책임연구원, 조석래 고성군농촌정책과장, 조호철 회화면장, 추상록 고성경찰서교통관리계장, 김상훈 고성군농기계지원담당, 이상희 농촌협약담당, 김현주 회화면 산업경제담당,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고성군 시범사업으로 경남농업기술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고성경찰서 합동으로 4개 기관 단체가 안전마을 만들기를 위해 농촌지역 고령보행자, 농업기계, 이륜차 등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 교육과 안전문화 운동으로 살기 좋은 경남만들기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안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함안 수박축제’에서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전시 및 시식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시식으로는 함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에이드와 수박물김치 시식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과 함안군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수박물김치는 수박을 믹서에 갈고 미나리, 양배추 등을 넣어 만든 물김치로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맛이 일품이며, 수박에이드는 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박청에 탄산수와 얼음을 넣어 달콤 시원한 맛으로 관람객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전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수박 약밥, 수박 설기, 수박 장아찌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박 활용 음식 11종을 전시해 특별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3일간 향토음식연구회 시식·전시 부스 운영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수박활용 음식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며 “이번 부스 운영으로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함양군은 4월 30일부터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를 한들거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보호자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70.38㎡ 규모로 돌봄 활동공간 및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보호자를 동반한 18세 미만의 아이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와 가족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돌봄 공간으로, 보호자끼리 양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앞으로 부모 참여형 놀이와 교육프로그램,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장소 제공, 아이 돌봄 품앗이 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SMR(소형모듈원전)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세계가 전망하는 글로벌 SMR 상용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중견 원전업체들의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제조공정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것으로,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SMR 핵심 기반구축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경남도가 지역 원전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 공정 수요 조사를 통해 기획했으며, 202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여 국비가 반영된 사업이다. 경남도는 민선8기 핵심 도정과제로 ‘SMR 기술개발 및 원전산업 정상화’를 선정하고, 2023년 6월 경상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하여 원전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 제조혁신 기술개발, 수출 기업 육성 등 분야별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경남도는 경남‧창원 ‘글로벌 SMR 클러스터’ 본격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되는 이번 공모사업의 경남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22일 개최된 제14회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과 산업통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밀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안정을 돕고 지역 내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2024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 18세부터 39세 청년 근로자로서, 직장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고 신청 시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 총 200만원이 지급되고 지난 1분기 재직에 대해서는 소급해 지급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청년은 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란을 참고해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 인재가 관내 중소기업에 정착하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이송환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안내와 질병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면허)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구급상황관리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