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재능을 배우고 익혀 이웃을 위해 사용할 50명의 전주지역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들이 추가 탄생했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을 이수한 5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자원봉사자증을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주 2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 봉사자들이 현장 경험을 쌓으며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이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은 이·미용, 발마사지, 손케어의 3개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그동안의 교육 소감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특화교육 ‘풍선아트’ 과목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강사와 함께 수료식장을 다양한 풍선 장식으로 꾸미고 예쁜 풍선 꽃다발까지 준비해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날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교육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특화교육을 통해 습득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과 장가계시(당서기 류거안)가 양 도시 간 우호협력증진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0일 부안군청에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류거안 장가계시 당서기,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및 관계자 2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모색하였다. 주요 체결 내용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따라 관광,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공동 번영 및 발전을 촉진하며, 각자의 매체를 통해 상대방 도시를 소개, 우호도시 관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 지역의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모색하며 여건이 조성되면 정식 우호도시 관계 구축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장가계시가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동반자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가계시는 중국 호남성 북서부에 위치한 자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평생학습관과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이경진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성인학습 사회공헌 활동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과 자원봉사 간 공동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신들의 학습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평생교육 진흥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평생교육정책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방안 모색 △성인학습자 재능 나눔 및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성인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가 위탁하고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일 저녁, 도통동 물방개워터파크(남원시 역재2길 5) 일원에서 찾아가는 거리 상담 야간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방과 후 청소년들의 생활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동시에 미귀가 청소년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창 성장기인 청소년들의 허기를 달래줄 간식인 빵과 삼각김밥도 같이 배부됐다. 한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조기 귀가 조치와 청소년상담센터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학생은 언제든지 센터에 상담 및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한 남원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각종 상담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1:1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남원시는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지역축제의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가지요금’이란 일반적으로 정해진 요금보다 부당하게 비싼가격에 물건을 파는 것을 말하며, 바가지요금 행태를 그래로 방치할 경우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소비를 줄이고 지역 이미지가 실추되어 결국 지역 소상공인에게 피해로 돌아오게 된다. 지난 해에는 축제나 재래시장 등에서 벌어진 도를 넘는 바가지요금 사태가 대대적으로 뉴스에 보도되어 바가지요금이 벌어진 지역은 국민들의 질타의 대상이 된 바 있다. 춘향제 기간중 이러한 바가지요금 행태를 막고자 축제전 지역 상인들의 의식고취를 위해 남원시는 전북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전재완)과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거리홍보, 결의문 작성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춘향제 기간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만들어 상황근무자가 수시로 바가지요금 행태가 벌어지는지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가격공시제를 운영하여 사전에 약정된 금액을 위반하여 음식이나 물품을 판매하는 상인에게 부스철거하는 등의 강도 높은 불이익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지난 10일, 남원시는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초등학교, 도시공원 등 34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그 간 남원시는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남원경찰서와 ‘아동보호 업무협약’ 체결과 신청 시설에 대한 현지 조사 및 지정 협의를 마쳐, ▲어린이집(8) ▲초등학교(11) ▲도시공원(14) ▲육아종합지원센터(1) 총 34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아동보호구역이란, 유괴 등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도시공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의 구역으로, 시장이 지정한다. 시는 해당 구역에 안내표지판과 CCTV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제할 계획이며, 아동안전 보호인력으로 아동안전지킴이, 지구대 및 자율방범대 등의 인력으로 순찰을 강화하여 아동 범죄 예방 및 아동의 안전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구역의 지속적인 확대 및 운영에 힘써, 남원시를 아동범죄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면서, 지정 구역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아동의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 MBC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VR체험버스’가 춘향제 기간 중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남원을 찾아온다. ‘찾아가는 VR체험버스’는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이동형 VR 시뮬레이터를 갖춘 버스로 승월교 아래 커피크닉존 옆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체험 버스에는 10개의 시뮬레이터가 있으며 만리장성, 어드벤처, 공룡의 섬 탐험 등 다양한 VR콘텐츠가 제공되며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춘향제 기간에 찾아오는 이번 VR체험버스는 전북SW미래채움 사업에서 양성한 SW전문강사가 춘향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뿐만 아니라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 및 SW 코딩 체험을 제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94회 춘향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남원시 광한루원, 예촌, 요천둔지 및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춘향제 기간 행사장 주변을 교통통제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춘향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영·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춘향제 행사 주변 교통통제는 시설물 설치·철거 기간을 포함하여5.7.부터 5.18. 동안 차량이 통제되며, 승사교에서 춘향교 및 광장주차장에서 어린이과학관 구간에 대해서 전면통제가 이루어지며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하여 인근 골목길은 부분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무료 셔틀버스는 5.11., 5.12., 5.15. 3일동안 10시부터 23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남원스포츠타운을 출발, 부영5차을 경유하여 지산어린이집으로 가는 방면과 남원역을 출발, 메카센트럴을 경유하여 향교동복지센터로 가는 방면으로 총 2개 노선이 운영된다. 다만, 식사시간인 12시부터 13시, 19시부터 20시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춘향제 기간 관내 교통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행사장 주변 안전사고 및 교통정체 예방을 위해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에 주차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올해로 9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남원 춘향제가 10일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대향연의 막을 올렸다. ‘춘향제향’은 춘향제의 상징이자 근간이 되는 전통의식으로 1931년 일제강점기에 춘향사당을 짓고 민족의식 고취와 열녀 춘향의 절개 및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단오날인 음력 5월 5일에 제를 올린 것이 시초다.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춘향의 정신과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위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닌다. 이번 ‘춘향제향’은 춘향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제원위원과 시립국악단 등 관계자 및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한루 완월정에서 10일오전 10시에 개최됐다. 남원 춘향제의 전통성과 원형정신을 되새기게 하는 ‘춘향제향’은 여성 제관이 진행을 맡아 점시례, 분향례, 전폐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등 모두 9가지 전통 절차로 진행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사당에서 남원 권번이 첫 제를 올린 후 90여년이 넘는 지금까지 여성이 제관을 맡아 진행하는 유일한 전통 제례의식인 ‘춘향제향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도내 전 소방공무원 3,456명 및 의용소방대원 8,220명,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550대가 비상동원체계를 유지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건이었다. 화재원인은 아궁이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4건(57.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인 요인 1건(14.3%), 방화 1건(14.3%), 미상 1건(14.3%) 순이었다. 사찰은 대부분 목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고, 산속에 위치해 소방대가 신속한 도착이 어려운 만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앞서 전북소방은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김제 금산사 미륵전 등 목조문화재(국보‧보물)가 있는 전통사찰 119개소를 포함해 도내 140개 주요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등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