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국립고창치유의숲’, ‘고창군노인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 구성원들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에 앞장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2019년부터 치매극복선선도단체로 대한노인회 고창지회를 시작으로 고창군 장애인자립 생활지원센터, 고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을 지정하여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국립고창치유의 숲은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 ▲고창군 치매안심센터이용 대상자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산림문화행사 등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노인복지관은 ▲치매 환자 발굴 ▲치매극복 사업 홍보 ▲치매 예방프로그램 진행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함께 한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과 관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힘만으로는 어려움이 많고 지역사회 모두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3일 익산 서동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해 유네스코 도시 고창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군청(관광산업과, 문화예술과)에서 20명이 참여한 이번 퍼레이드는 3개의 구간에 걸쳐 약 800m를 “고창으로 놀러오세요.” 대형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고창 모양성제 노래에 맞춰 고창을 소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퍼레이드는 지난해 서울에서 고창, 익산, 남해, 밀양 상생트래블마트 이후 관광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사업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익산 서동축제 개막식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익산에서 마련한 홍보부스에서 4일간 고창을 홍보한다. 고창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익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창의 매력을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여행도서관 ‘고창에서 보물찾기’라는 테마로 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식품산업연구원에서 갱년기 남성건강을 위한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PLOS one에 게재되어 국내 기능성식품 개발에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해당 연구는 엘더베리 추출물 및 추출물 유래 기능성분의 남성갱년기 개선에 관한 연구로 남성호르몬 분비세포의 기능저하 개선에 관한 세포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 수행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수정 연구기획팀장), 전북대학교(김용석 식품공학과 교수), 삼육대학교(공현석 동물자원학과 교수), ㈜코사바이오(김지연 선임)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해당 논문은 생물학과 의학분야에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미국 공공과학 SCIE 국제학술지인 PLos one(영향력지수(IF) 3.7)에 4월25일 출판됐다. 이번 새로운 기전 연구를 통해 남성갱년기를 겪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예방 및 치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한편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연구를 통해 지난 22년에 블랙라즈베리 건기식 원료 인증을 획득 한 바 있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이희권 원장은 “이번 연구성과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도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2023년 기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2023년 기준) 평가에서 세외수입 징수율과 징수액 증감률, 체납액 축소 노력도, 과태료 징수율 등 8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선발 결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금 5백만원을 확보했다. 도는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는 취지로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탁월한 세외수입 운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2023년 한 해동안 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고창군은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세입증대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상하농원과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3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는 전국의 탐조인들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군을 무대로, 철새를 직접 관찰하여 사진을 찍는 탐조대회다. 전국에서 모인 탐조인 총 32개팀 124명이 참여하여, 2박 3일간 고창군에 서식하는 다양한 철새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행사 첫날인 3일 사전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4일 새벽부터 고창갯벌·운곡습지·선운산 등 고창군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탐조활동을 펼쳤다. 특히 초보 탐조인을 위한 기초 교육을 통해 모든 참여자가 쉽고 재미있게 탐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참가자들이 제출한 탐조기록 심사를 통한 ‘빅버드레이스 시상식’ 및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탐조기록 성과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다양한 테마의 상을 준비하여, 폭넓은 참여자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조류를 관찰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고창군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 결재시 5% 추가할인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고창군에는 외식업 21개소, 미용업 9개소, 숙박업 1개소 등 총 31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촉진하여 매출 증대와 신규 등록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용 방법은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카드형 고창사랑상품권으로 결재를 하면 결재금액의 5%를 고향사랑페이 앱에 캐쉬백으로 적립 지원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고창사랑상품권 구매시 10% 할인 구매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5%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최대 15% 할인의 알뜰 소비를 할 수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착한가격 업소 유지와 신규 등록업소를 확대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군 홈페이지나 고향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재외군민과 지역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고창군은 세액공제와 우수한 지역 농수축특산품인 답례품을 앞세워 작년 한 해 5097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올해도 꾸준한 기부자 증가를 통해 이미 1800명이 고창군에 기부하여 2억원을 모금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중이다. 고창군은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29일 개최된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위원회에서는 기부금의 투명한 관리와 기금사업의 선정,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고창의 전통식품인 콩나물 잡채 등 3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기부제 성과가 고창 농수축산품의 재구매로 이어지도록 고창마켓 온라인 상품권을 답례품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로서 고창군은 73개업체가 참여한 82개 답례품을 선정, 기부자에게 다양한 고창의 농수축특산품을 선보이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경기 회복과 주민 소득향상을 위해 4874억원 상당의 민생 안정 자금을 긴급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의 실질 소득 높이기 위한 통 큰 투자 고창군은 농어민, 소상공인,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민생정책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40개 사업에 총사업비 1953억원을 지원한다. 주요 군민실질소득 향상사업은 ▲고창사랑상품권 지원확대 ▲소상공인융자 지원 확대▲농민수당 지원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기금 운영▲신혼·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출산장려금 지원 등이다.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고창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20만원 상향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비를 24억원 추가확보했다. 특히 착한가격업소를 25개에서 31개소로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고창사랑카드 5% 캐시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융자지원사업으로 3천만원까지 대출시 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었으나, 새롭게 5천만원 한도 연 3% 이자를 지원해주는 상품을 추가하여 소상공인의 선택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향상 및 정착지원을 위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교육생을 5월17일까지 모집한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 ‧ 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40여명(특정활동(E-7) 및 비전문취업(E-9) 체류자격 소지자)이다. 교육과정은 한국어 기초(0단계,15시간), 한국어와 한국문화(1단계, 100시간)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 체류허가 가점부여 ▲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에서 5.27(월)~ 8.26(월) 매주 월, 수 ,목 (주3회) 오후 7~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주민들과 소통이 원활해지고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군산시 주력산업 일자리채움센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주력산업 일자리채움센터』는 조선업, 이차전지 등 군산시 주력산업 분야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취업 연계 지원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북산학융합원(오식도동)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조촌동) 내에서 운영된다. 그간 군산시에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따른 안정적인 인력지원을 위해 전북조선업도약센터를 운영했으나 해당 센터는‘23년 12월 말 사업이 종료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군산시는 조선업,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된 고용서비스 지원이 계속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을 통해 도비 1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총 사업비 1억 7,800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산시 주력산업 일자리채움센터』는 앞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업 상담부터 일자리 매칭,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고용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