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구역 사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 전북자치도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헤 5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도내 닭ᐧ오리 등의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대비해 가금농가의 방역·소독시설을 사전 정비하고 축산농가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닭과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 1,131호로, 닭 925호, 오리 191호, 기타 15호이다. 점검은 도 및 시·군 축산부서 합동점검을 중심으로 도내 가금농가 중 점검시 누락되는 농장이 없도록 대상 농장을 선정했다. 가금농가에 설치된 전실(축사입구)·울타리·차단망·소독시설·폐쇄회로(CCTV) 등 법적 방역시설 설치 이상 유무와 관련 시설을 적절히 운영하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점검 시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수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 등 관리의무 준수 여부, 그 밖의 가금농가 방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가 지역 출판사의 활력과 시민들에게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출판 제작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2024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7일부터 8월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6편의 작품을 선정, 총 3,600만 원의 출판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는 1인 및 독립출판사를 포함한 전주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지역 출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부문은 문학과 인문서 분야의 국내 미발간 창작원고로 11월 15일까지 도서로 발간해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지역) 소재의 원고일 경우, 선정 우대 사항에 해당된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6편의 작품에 편당 600만 원의 출판 제작지원금을 지급하고 도서 발간 후에는 도서 홍보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전주시청,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후 마감일까지 해당 원고를 접수처에 우편(택배)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과정의 전문성, 객관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고액 체납자와 전면전을 선언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를 위해 도 및 시‧군의 체납지방세 징수담당자들로 구성된 고액 체납자 광역징수기동반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광역징수기동반은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고액체납자 방문독려, 음주단속 연계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및 가택수색을 지원한다. 도 체납징수반은 고액체납자의 예금․증권 등 금융거래정보, 법원 공탁금 ․ 가상자산 조회 및 압류를 총괄한다. 체납자 보유 분양권․회원권,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가입 조회 압류 및 추심, 압류동산 물품공매에도 참여한다. 또한,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대상자, 1천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선정 및 지방세 심의위원회 상정, 감치대상자 선정도 총괄한다. 시․군 체납징수반은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부동산 압류 및 자동차 공매,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현장조사 및 관리카드 작성 등 주로 현장에서의 징수활동을 이어간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주요활동으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는 지난 3일 '새만금 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26년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신항만 운영 전략과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조성중인 새만금 신항만은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이 조성 계획이며, 오는 2026년 2선석이 선도 개항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새만금 신항만을 비롯한 12개 신항만의 중장기 개발방향 설정과 변경사항 반영을 위해 '제2차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대한 재검토 용역과 '신규항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완료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각계 전문가들과 지역언론에서는‘26년 2선석 개항 시기에 맞춰 안정적인 항만운영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과 준비전략들을 발굴해 새롭게 변화되는 정부계획에 반영시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인천 송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드론축구대회가 열린다.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드론산업 전시회, 국제드론축구연맹총회, 드론스포츠세미나, 월드 드론 라이트쇼 등과 함께 2024 국제드론축구제전이 같이 개최된다. 송도 컨벤시아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드론축구제전은 세계 20개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규모 대회이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일본·인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중국·방글라데시·홍콩·필리핀·베트남, △유럽에서는 스페인·프랑스·영국·튀르키예, △북미에서는 미국·캐나다·멕시코, △중남미에서는 코스타리카, △아프리카에서는 모로코가 출전한다. 이번 국제드론축구제전은 타 스포츠 종목과 비교할 때 해외 선수단 참가면에서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드론축구협회 관계자는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종합경기는 최대 수천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게임을 진행하지만, 야구· 농구 등 단일 종목의 대회에 이처럼 많은 해외 선수들이 참가한 사례는 드물다”고 밝혔다. 20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와 계서리 양돈농가 2곳,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2곳을 포함한 2개 지역 22만4천235㎡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마령면 축산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40여 년간 고통받아 온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올해 3월 도에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도와 진안군은 마령면 악취 현황 파악을 위해 2022년 환경부에 악취실태조사를 신청했고, 한국환경공단의 실태조사 결과,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지역은 최근 5년간 162회의 악취민원이 제기됐던 곳으로 2021년부터 진안군 악취점검 실시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8차례 초과하여 조치한 바 있다. 악취관리지역 내의 악취배출시설 운영자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을 수립해 진안군에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를 완료하고, 1년 이내에 방지시설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일, 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과 사용중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 60명과 함께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 요리실습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철 과일을 이용한 떡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와 만경․금산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칫 지나치기 쉬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매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접수 첫날 마감이 될 정도의 인기가 많다. 청소년들은 우리지역에서 만든 쌀과 제철 과일을 이용해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직접 만든 떡케이크 및 감사함을 담은 손편지를 쓰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낌과 동시에 또래의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과일 떡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의 대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 간 따듯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월 18일 출범 이후 4개 특별자치시·도 협의체를 활용해 공통 과제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출범 배경이 유사한 강원과는 더 강화된 공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2006년 제주를 시작으로 2012년 세종, 2023년 강원에 이어 올해 1월 18일 출범한 전북까지 특별자치시도는 총 4개 지역이다. 각 지역은 출범 배경이나 시기, 담고 있는 특례들이 동일하지 않지만 아직은 부족한 재정, 자치 특례 등에 대해 연대 강화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과제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조사‧연구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은 131개, 제주 481개, 강원 84개 조문 등 지역에 필요한 특례를 담고 있지만, 전북과 강원은 재정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아직은 18년차 제주도 장기적으로 국세의 지방세 이양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세종도 제주에 준하는 행·재정 특례 부여 필요성을 요청하는 등 특별자치시‧도의 보다 수준 높은 자치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과세 자주권을 지닌 재정 특례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치유관광지를 신규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3일 2024년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치유관광에 대한 수요 증가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2023년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도 10개소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및 발표평가, 2차 현장평가 후 최종심의를 거쳐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전통/생활문화 ▲치유음식 등 5개 테마에서 총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치유 테마’ 관광지로는 정읍의 내장산 생태탐방원, 진안의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고창의 국립 고창 치유의 숲과 쉼드림 총 4개소를 선정했다. 명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 관광지로는 무주의 태권도원을 선정했고, 한방이라는 자원을 통해 치유를 받을 수 있는 ‘한방 테마’ 관광지로는 완주의 구이안덕 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생활환경 생태계를 개선하고 도민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저감, 탄소흡수원조성 등 기후위기대응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올해 348억원을 투입해 32ha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폭염, 환경오염, 휴식공간 부족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기반 해법으로 도심 내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전주 에코시티 등 8개 시군, 11개소 16ha / 159억원) ▲도시 외곽 산림으로부터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키는 도시바람길숲 조성(군산 구 군산화물역~사정삼거리 폐철도부지에 6ha / 109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한 자녀안심그린숲(익산 왕북초등학교 등 4개 시군, 4개소 0.4ha / 8억원) ▲도시권역 산림식생의 복원과 도민의 보건 휴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전주시 등 10개 시군 10ha / 72억원)을 조성한다. 이렇게 조성한 도시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