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춘향제가 축제 기간 동안 독특한 방식으로 먹거리의 품질과 위생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향제의 컨셉에 맞게 조선 시대 암행어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입은 시민들로 구성된 제전위원들이 축제장 내 식품 판매업소를 순찰하며, 먹거리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남원시와 춘향제 조직위원회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축제장 내에서 실시간으로 먹거리 관련 불편 사항이나 위생 문제를 홈페이지에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 시스템도 운영하여,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전위원장은 "제94회 춘향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한 조치를 마련했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춘향제에서 먹거리의 품질과 위생 관리에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암행어사 복장의 관리자들에 의한 먹거리 품질 및 위생 관리는 춘향제의 전통적인 매력과 현대적인 관리 방식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일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고향방문단 정례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안순엽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호남향우회에서는 최순모 회장과 박석 부회장, 그리고 이상구 호남발전연구원장 등이 배석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4월 21일 성남시 호남향우회의 고향방문단 약 2,000명이 남원을 방문하도록 도와주신 최순모 회장님께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남원시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생활인구 증대, 민간교류 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최순모 회장은 이미 호남에 거주하는 인구가 500만 명 이하로 감소한 상황에서 1,300만 명에 이르는 출향민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고향방문단을 상설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호남향우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고지 지방자치단체의 출향민 홍보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거주인구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을 생활권으로 하는 생활인구와 연고지 중심으로 하는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를, 5일에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댄스공연부터 청소년들의 판소리와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K-POP까지 다양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000여명 어린이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을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날아라 꿈들아, 남원 하늘에’라는 슬로건으로, 제1막에서는 15명 모범어린이의 표창 수여식에 이어 무대와 객석 모두가 어린이들의 밝은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하늘에 띄우는 오색테이프 에어샷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제2막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로 청소년동아리 5개 장르(모듬북·밴드·댄스·치어리딩·태권무)의 12팀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K-POP 댄스그룹 2팀의 공연이 더해져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으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특별기획 서커스 공연까지 있어 다채로운 무대의 향연은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특별한 경험들이었다. 이 외에 실내체육관 광장 및 안팎에서는, ▲해보자, 체험부스 52종(드론축구, 메타버스 VR·AR체험, SW·AI 자동차 코딩, 건강프로젝트, DIY 공예, 무료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경연이 춘향문화예술회관 외 2개 장소에서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춘향국악대전 학생부 경연대회는 ▲판소리 및 관악 경연은 춘향문화예술회관 ▲무용 경연은 지리산소극장 ▲현악병창 경연은 남원농악전수교육관에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국악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서로 겨루었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판소리부문 고등부 김은재(남원국악예술고), 중등부 김선재(전주 풍남중), 초등부 정유찬(대월초) 학생과 무용부문 양수린(남원국악예술고), 관악부문 송라경(국립전통예술고), 현악․병창부문 최예진(국립전통예술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판소리부문 고등부 이현진(남원국악예술고), 중등부 정윤영(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김지유 (청주내곡초)학생, 무용부문 최지윤(남원국악예술고), 관악부문 서준표(광주예술고), 현악․병창부문 이예빈(국립전통예술고) 학생이 ▲우수상에는 판소리 고등부 정우연(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한나예(국립국악중), 초등부 변서영(남원중앙초)학생, 무용부문 박지민(남원국악예술고), 관악부문 임윤우(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제94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시와 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제8회 전국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3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대수상자와 함께하는 ES시니어 모델쇼의 개막공연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한 이번 대회는 부시장,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과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국인 참가자까지 추가된 이번대회에서는 아일랜드전통춤, 라인댄스, 시낭송, 기타연주, 장구연주, 노래 등 다양한 장기자랑으로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선보이기도 했다. 수상자 결정 시, 기존 인터뷰 및 장기자랑 후 바로 수상자를 결정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본상후보자 6명 발표 후 이들에 대한 인터뷰를 추가로 실시 후 수상자를 결정토록 하여 예측불가의 후반전으로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를 제공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서인애(인천광역시)님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 이동순(서울특별시), 은상/우정상 김영미(경기도 시흥시), 동상 동추(중국 길림성), 특별상으로 국민연금상 레일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장은 5월 7일 남원시어린이집연합회원 40명과 ‘2024년 시민공감 열린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저출산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과 함께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특히 올해부터 남원시는 어린이집 운영난 및 보육격차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를 0세에서 2세 반까지 확대 했으며,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에 ‘남원형어린이집 지원사업’ 추진으로 32개소, 월50~80만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보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보육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집연합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정책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5월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남원퀵스타트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퀵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의 취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원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1인당 1회 3만원,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관외 거주자의 경우 5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남원시 관내 사업장에 취업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법인, 기업, 개인사업체의 면접 전 남원퀵스타트 사업단을 통한 취업 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참여 희망자는 ‘남원퀵스타트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 외에도 사업단은 최근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인력을 모집중이며, 남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은 과수 분야 농업인의 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소각행위를 막아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시작했다. 2팀 6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지난 3일까지 활동하며, 70농가 농경지 46.9㏊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잘게 파쇄된 부산물은 밭에 유기물 공급원 역할을 하며 '저탄소 자연순환' 실현에도 도움이 됐다.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익산시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와 연계해 11~12월 파쇄지원단을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여산면의 한 농가는 "처리가 어려웠던 과수 전정목을 파쇄지원단이 깔끔하게 파쇄해 줘 정말 고맙다"며 "고령 농가가 많은 요즘 농촌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더욱 많은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서동축제와 연계한 특별 상품으로 선보인 관광열차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트레인(E-train)'과 '천년사랑열차2', '별밤투어'는 서동축제를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익산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4일에는 한국철도공사 제천역이 출시한 익산으로 떠나는 '이-트레인(E-train)' 관광열차 상품을 통해 제천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이어 5일에는 임시 관광열차인 '천년사랑열차2'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서울역에서 출발해 익산을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익산으로 오는 관광열차 안에서 진행된 '느리게 가는 편지 쓰기' 이벤트를 통해 여행 감성을 만끽했다. 이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고스락, 보석박물관 등 대표관광지를 방문해 익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서동축제에서는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과 익산서동축제를 연계한 야간형 시티투어 '별밤투어'를 지난 4일 운영해 참가자들은 빛으로 물든 서동축제장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철저한 안전성 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쌀 생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탑마루 친환경 쌀 생산단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시에서 육성하는 탑마루 친환경 쌀 생산단지 면적은 200㏊로 논두렁 제초제 살포 여부를 중점적으로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친환경 인증업체가 실시하는 검사와는 별개로 진행된다.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익산시 자체 현장 검사를 진행한다. 탑마루 친환경 쌀은 현장점검뿐만 아니라 농가 재배 교육을 병행해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어 수확기에는 행정, 농협, 생산단지 대표, 민간심사위원 등으로 품질검사반을 구성해 전체 면적에 대한 현장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잔류농약 분석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별된다. 행정에서 주도적으로 관리한 쌀은 익산시 학교급식을 비롯해 서울시 노원구, 은평구, 성북구, 성동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에 연간 1,250톤이 공급되고 있으며, CJ(씨제이)의 프리미엄 제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