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생명 존중을 부제로 한 2024 임실N펫스타에는 반려가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5만여 명의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와 설채현 수의사,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나응식 고양이 수의사가 출연한 반려동물 토크쇼에서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고 3,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썬더, 전북이’담당 경찰관에게 의로운 반려동물 시상식을 진행했고, 3년 연속 반려동물 토크쇼를 위해 임실군을 방문한 강형욱 훈련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장민호, 양지원, 김의영 등의 신나는 공연으로 관광객과 호흡하며 임실N펫스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려동물 패션쇼에서는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이 조화를 이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향중학교 1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유형을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용해 알아본 후 전문직업인 멘토를 만나는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전문직업인 멘토로 (전)극동방송 박지혜 아나운서가 방문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변호사, 메이크업아티스트, 학예사, 경찰관, 지역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직업군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돼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정된 환경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유형의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청소년과 학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부적응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안군은 지난 4일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진안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어린이날 행사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해 온 드림스타트 팀은 올해도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아동을 대상으로 배지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아동 관련 상담, 드림스타트 사업 및 아동 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진안군청 드림스타트팀장은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아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만 30세 이상 진안군민 중 관내 의료기관 또는 보건지소에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해 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유병 기간이 길수록 합병증 발생위험도 커지며 뚜렷한 초기 증상 없이 질환이 많이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사전에 검사받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가운데 미세혈관이 망가져 오는 만성 콩팥병과 시력상실 예방을 위한 망막증 검사비를 환자 1인당 연1회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을 진료받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 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발급한 검진 쿠폰을 소지하고, 망막증 검사는 ▲연세 안과 ▲진안군의료원 만성 콩팥병 합병증 검사는 ▲구세의원 ▲김홍기가정의학과 ▲마이외과정형외과 ▲우리가정의학과 ▲진안의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망막증과 만성 콩팥병 검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들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합병증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지역별 맞춤형 입시 정보가 제공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정읍을 시작으로 7월 5일 부안까지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을 위한 지역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수험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에는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강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주요 사항과 지원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학과 증설 등 다양한 입시 이슈들로 인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지원 전략이 중요한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전주는 상시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있으며, 임실의 경우 임실군과 공동으로 이달 28일 개최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학부모가 거리와 장소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해 도내 어디서든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이 오는 9일 오후 3시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연극 ‘작은할머니’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작은할머니’는 일제 강점기부터 6·25 전쟁 등 파란만장한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전혀 다른 시대를 겪는 우리 후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이다. 연극은 2018년도에 주부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서대문구 ‘주부극단 모정’이 배우로 나섰다. 이들은‘우동 한 그릇’,‘배비장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하고 재밌는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3 서울시민 연극제’에서‘작은할머니’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보이는‘작은할머니’공연은 평소 연극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분들도 감명 깊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찾아주신 분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물 자원 관리 강화와 지하수 이용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시는 올해 '지하수 보조관측망' 5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보조관측망은 34개이다. 지하수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물 부족이나 오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익산시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하수 보조관측망의 확대를 결정했다.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동뿐만 아니라 지반침하, 수원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친 장애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수 수위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측정 자료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관측망 확대는 지하수의 항구적인 관리와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하수를 적정하게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에서 이차전지, ESS 등 에너지 첨단 분야와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북 투자를 유인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공공외교 활동 등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전북자치도 대표단은 6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시에서 세계 1위 휴대폰 배터리 제조사인 ‘신왕다 社’의 ‘친숭신 총경리(사장)’, 이차전지 관련 3개 주요 협회장 등 50여개 기업 및 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선전은 지난 1980년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로 지정돼 중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지역으로 화웨이, 텐센트, DJI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GEM, BYD를 비롯한 중국 전체 리튬배터리 상장사 총 139개사 중 21개사가 소재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이차전지 음극재 분야 전세계 1위 기업인 BTR사, 중국 전력기업 중 최초로 상장된 발전분야 공기업인 선전에너지 등 굵직한 기업들이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 줬다. 김관영 도지사는 투자설명회에서 전북자치도의 투자환경과 새만금 개발 현황을 직접 설명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이 유기동물보호소 환경개선 및 보호동물의 복지여건 증진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직영으로 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급증한 유기동물 신고로 현재 보호동물이 과포화상태이다. 이에, 진안군에서는 보호동물의 안락사를 최소화하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관내 보호소에서 관리 중인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치료비와 미용비는 물론 펫보험 가입비 등 입양 시 소요되는 구조·보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입양하는 동물 1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이며, 동물 입양으로 소요된 비용을 증빙하는 서류를 갖춰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진안군 농축산유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입양문화 정착으로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새 삶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농축산유통과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은 7일 읍·면 농지관리 업무담당 공무원 및 업무 보조원을 대상으로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지대장 제도 개편에 따라 원활한 농지대장의 작성·발급 및 정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상훈 과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시행 지침에 따라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추진물량 등 13,127건에 대한 정비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농지대장 정비 실습 및 농지정보시스템 활용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 있는 농지 대장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이 향상돼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농지관리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농지원부에 포함되지 않았던 1천㎡ 미만 농지와 농지의 이용·임대차 현황 등 중점정비 대상 농지 30,301건 중 95.4%인 28,908건을 정비 완료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