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연한 봄 가족, 친구, 연인과 나들이를 준비한다면 왕궁보석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하는 '가족소풍'을 추천한다. 익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가족소풍'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 사업으로 추진되며, '익산 9경, 익산, 보석' 3가지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은 익산의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하는 미륵사지 키링, 보석책갈피, 아가페정원 압화부채 만들기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지 보석함 만들기, 용안생태습지 테라리움 등 3가지 유료 체험부스도 있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캐릭터 솜사탕 공연, 메가 버블쇼, 벌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익산의 관광브랜드 캐릭터인 '마룡'을 이용한 포토존, 친환경 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11일,12일에는 '가족소풍'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시가 결혼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가족친화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주거 환경 조성과 출산·양육 등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보따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신혼부부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주택 구입자금 및 전세보증금의 대출잔액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부지원 대출 상품에 대한 이자 3%를 추가로 지원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위해 2025년까지 1만여 세대의 신규아파트를 공급하고 이와 함께 5개 권역별 민간특례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올해는 수도산공원의 복합문화센터와 수영장, 마동공원의 커뮤니티센터, 모인공원의 숲속도서관이 준공될 예정으로 여가생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준비했다. 예비·신혼부부는 총 28종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를 위해서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하며, 임산부에게는 '익산형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4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주최‧주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일 관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자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동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촌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필봉농악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100주년 기념행사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임실군 애향장학금 기탁,관촌초 장학금(체험활동비 지원) 전달, 100주년 기념비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이정희 교장(2021년 교장)과 김영근 전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패는 김종욱 운영위원장과 김명진 관촌면장에게 수여됐다. 관촌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는 임실군에 애향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관촌초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학생 자치활동지원 체험학습비로 김종환 교장에게 전달했다. 2부에서는 동문 장기자랑과 동문과 면민이 하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지사면민들의 화합의 공간이자 쉼터인 종합복지회관 증축 공사 준공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및 소재지의 거점시설 등을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사종합복지회관 증축, 지사랑마당 조성 및 지역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은 제48회 지사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심 민 군수, 군의원, 도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당선인,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종합복지회관은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증축한 것으로 건축면적 950㎡(288평)의 지상 1층 건물로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면민들의 각종 커뮤니티 거점 공간과 문화, 여가, 복지프로그램 운영 및 주민 소통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준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생명 존중을 부제로 한 2024 임실N펫스타에는 반려가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5만여 명의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와 설채현 수의사,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나응식 고양이 수의사가 출연한 반려동물 토크쇼에서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고 3,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전북경찰청 경찰특공대 폭발물 탐지견‘썬더, 전북이’담당 경찰관에게 의로운 반려동물 시상식을 진행했고, 3년 연속 반려동물 토크쇼를 위해 임실군을 방문한 강형욱 훈련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장민호, 양지원, 김의영 등의 신나는 공연으로 관광객과 호흡하며 임실N펫스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려동물 패션쇼에서는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이 조화를 이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향중학교 1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유형을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용해 알아본 후 전문직업인 멘토를 만나는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전문직업인 멘토로 (전)극동방송 박지혜 아나운서가 방문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변호사, 메이크업아티스트, 학예사, 경찰관, 지역 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직업군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돼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정된 환경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유형의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청소년과 학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부적응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안군은 지난 4일 진안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진안군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어린이날 행사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해 온 드림스타트 팀은 올해도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아동을 대상으로 배지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아동 관련 상담, 드림스타트 사업 및 아동 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진안군청 드림스타트팀장은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아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만 30세 이상 진안군민 중 관내 의료기관 또는 보건지소에 고혈압·당뇨병으로 등록해 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유병 기간이 길수록 합병증 발생위험도 커지며 뚜렷한 초기 증상 없이 질환이 많이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특히 사전에 검사받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가운데 미세혈관이 망가져 오는 만성 콩팥병과 시력상실 예방을 위한 망막증 검사비를 환자 1인당 연1회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고혈압·당뇨병을 진료받는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 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발급한 검진 쿠폰을 소지하고, 망막증 검사는 ▲연세 안과 ▲진안군의료원 만성 콩팥병 합병증 검사는 ▲구세의원 ▲김홍기가정의학과 ▲마이외과정형외과 ▲우리가정의학과 ▲진안의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망막증과 만성 콩팥병 검사비 지원 사업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들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합병증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입을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지역별 맞춤형 입시 정보가 제공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정읍을 시작으로 7월 5일 부안까지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을 위한 지역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수험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에는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강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주요 사항과 지원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학과 증설 등 다양한 입시 이슈들로 인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지원 전략이 중요한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전주는 상시 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있으며, 임실의 경우 임실군과 공동으로 이달 28일 개최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학부모가 거리와 장소로 인한 진학 정보 공백을 최소화해 도내 어디서든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이 오는 9일 오후 3시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연극 ‘작은할머니’ 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작은할머니’는 일제 강점기부터 6·25 전쟁 등 파란만장한 질곡의 역사를 살아온 한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전혀 다른 시대를 겪는 우리 후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이다. 연극은 2018년도에 주부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서대문구 ‘주부극단 모정’이 배우로 나섰다. 이들은‘우동 한 그릇’,‘배비장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하고 재밌는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3 서울시민 연극제’에서‘작은할머니’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정상식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보이는‘작은할머니’공연은 평소 연극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 분들도 감명 깊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찾아주신 분들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