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제시는 16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우수시로 선정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 공동체를 열어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게 전달하는 상이다. 특히,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김제시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다양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 감사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받은 것이기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취약계층 긴급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군산시는 올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심 비상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임을 밝혔다. 이미 군산시는 2022년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 공중화장실 22개소에 대한 시범 설치 ·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 34개소에 스마트 안심 비상벨을 확대 운영했다. 이를 토대로 2024년 나머지 공중화장실 57개소의 일반형 비상벨 174개에 대해서도 교체 설치에 박차를 가하여 8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화장실에 설치된 일반형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외부의 경광등과 사이렌만 작동해, 작동 후 외부 행인의 신고에 의존해야 했다. 그러나 ‘스마트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 비명소리 등 이상 음원이 감지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군산경찰서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 안심 비상벨을 이용해 112상황실과 통화, 공중화장실 내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고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 김영랑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하고 쾌적하면서 안전한 환경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일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은 이달 5월부터 10월까지 국가1 · 2산업단지, 일반산단, 농공단지(임피,서수,옥구,성산)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 2회 이상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7 부터 8월 하절기에는 하수관, 우수관, 하천 주변 등 병해충 발생이 많은 곳과 이면도로, 공원 녹지구역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파리나 진드기, 모기 등 해충들이 서식하기 좋은 산업단지 내 하천 주변과 도로 배수로, 공원지역, 오식도 원룸 나대지 풀숲에 차량 분무 소독과 연막 소독을 병행하기 때문에 군산시는 쾌적한 산단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들이 방역 요청 시에는 방문 소독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방역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입주 기업들의 여름철 작업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전북 지역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 부지사를 주축으로 진안군 공무원, 진안소방서, 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6일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여행자센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 고원시장은 58개 점포가 입점해 특산물인 인삼과 고추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트형 시장으로, 청년몰에도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마이산 여행자센터는 여행자 쉼터와 함께 내부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해 도내 영유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이날 점검은 먼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소방관들도 수신기 상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지난 16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문단 회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학, 수소기업, 연구기관 및 공기업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현안사업 공유와 추진 중인 사업 점검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완주군이 새로운 시책으로 제안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추진 논의를 위해 김재경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금융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수소거래소 추진을 위한 해외 수소 도입과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대비한 수소 거래 시장 전망 및 선물거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연구시설 용지 내 조성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신재생연계ESS안전성 평가센터 등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기업 육성·지원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송형수 완주경제센터 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16일 오후 2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와 음악, 낭독이 함께하는 ‘숲속 낭독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숲속 낭독 공연에는 김승일·주영헌 시인이 공연자로 나서 ‘사람, 문학, 도서관을 만나게 하는 시의 힘에 대해서’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시와 삶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두 시인은 자신의 시집을 낭독하고 해설하는 등 흥미로운 만담과 힐링 음악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김승일 시인은 2007년 서정시학을 통해 등단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 프로메테우스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 주영헌 시인은 2009년 계간 시인시각 신인상(시)과 2019년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문학평론)을 통해 등단했으며, 아이의 손톱을 깎아 줄 때가 됐다,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이들 두 시인은 도서관, 동네책방 등의 시 낭독회를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낭독과 음악에 특히 능한 시인들과 전주시민과의 만남이 시와 음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무주군은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25년도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는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찾아 부처별 관련 사업들에 대한 추진이유와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필요 사업비를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이정희 스포츠유산팀장을 대면한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현재 용역 중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 건립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본계획 수립용역비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며 ‘25년도 국비로 30억 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국토교통부 강태석 도로정책과장을 만나서는 △안성부터 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ʹ26부터 ʹ30)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면 죽천리 병목구간의 사고위험 감소와 교통의 흐름 개선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윤우 도로시설안전과장을 면담한 자리에서는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총사업비 국비 20억 원)를 위해 ’25년도에 필요한 국비 10억 원을 요청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제94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수상자 8명이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제94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 춘향 진 김정윤양을 비롯한 수상자 8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부터 국제 대회로 바뀌어 치러진 글로벌 춘향 선발대회에 전 세계에서 540여 명이 지원하였고, 1, 2차 예심을 거쳐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해외 참가자 5명을 포함한 총 32명이 본선에 올랐다. 기존 춘향 진, 선, 미, 정, 숙, 현 외에 글로벌 뮤즈를 새롭게 추가하여 총 8명을 선발하고 수상자들을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다. 춘향 수상자들은 앞으로 3년간 국내외 문화, 관광, 축제, 박람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남원을 적극 알리게 된다. 김정윤양은 이날 위촉식에서 “아흔네 번째이자 최초의 글로벌 춘향 진에 선발되어 영광스럽다”면서 “남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나타냈다. 이에 최경식 시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자 대표 민족문화인 춘향의 얼을 항상 기억해 주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시는 16일 시청 강당에서 간부공무원과 신규임용자, 승진자 등 소속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으로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반부패·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공직자로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인식과 의지가 매우 중요한 만큼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경우 교육에 필수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표현한 청렴판소리 ‘신 춘향전’, 한유나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공무원 행동강령(갑질관련) 청렴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청렴교육‘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판소리 문화공연과 접목하고,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반부패와 청렴 의식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약속”이라며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청렴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6일부터 이틀간 남원시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열리는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시에서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회복과 개선을 돕고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회차당 20명씩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원시는 지리산 등 산림자원과 문화시설을 바탕으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긍정 마인드 특강, 건강관리 컨설팅, 재즈콘서트, 광한루 야경 탐방, 백두대간 둘레길 트래킹, 지리산 허브밸리, 김병종 미술관 탐방 등으로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수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남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소방본부에서도 도내 3,000여 명의 대원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