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분재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신안군은 5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2024년 분재학교(초급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고, 교육은 5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13:00 부터 17:00까지(4시간) 총 12회 진행된다. 분재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자격은 신안군 정원문화 관련 교육 중복 참여자 및 앞서 진행된 분재학교 초급, 중급반 이수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관리사무실에 직접 방문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신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분재학교는 정원문화산업을 선도하는 신안군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분재학교를 통해 분재에 대한 올바른 양육 기술을 습득하여 분재라는 이색적 여가문화 확산과 나아가 정원문화산업 진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취미였던 분재가 방송에서 방영된 분재를 키우는 젊은 연예인의 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동부지역본부에서 유관기관과 지역 투자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정책 전남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산업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전남도의 지역 산업 육성 관련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발표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주요 골자인 기회발전특구 제도와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신 방안 등을 설명했다. 전남도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제도 개선, 인구감소 지역 국가산단(영암)의 공모사업 국비 지원 비율(70%→80%) 확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전력망 조기 구축 등의 현안을 설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산업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특히 건의 사항 관련 지역 투자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설명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성공적 지방시대를 위해 기업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증가로 이어져야 하는 만큼 기업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의병 선열의 충혼을 기리고, 교육과 문화 복합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착공식을 2일 나주 공산면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부지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도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 의병 관련 단체장, 의병장 후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2019년 2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정신을 기리며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뿐 아니라 한말 의병 투쟁도 함께 조명하자’는 의미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4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2만 2천36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 연면적 6천994㎡로 전시실, 수장고, 연구실, 체험시설이 들어서며,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시관에 전시할 의병 유물은 지금까지 2천943점을 수집했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의병 유물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박물관 건립을 통해 국가의 위기마다 수많은 우국지사를 배출해 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소방서는 2일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주요 전통 사찰 달성사에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달성사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228호‘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및 보물 2011호 ‘목조지장보살삼존상’을 보유하고 있는 목포 유일한 사찰로 더욱 각별한 화재 예방이 요구되는 사찰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다가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수의 인파가 사찰, 법당 등을 방문하여 연등 및 촛불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 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촛불, 연등 등 화기 취급 시 안전 수칙 준수 안내 ▲소방관서장 1:1 안전지도 담당제 운영 ▲사찰 주변 위험물 등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대규모 이용객 입장 대비 인파 사고 대비 안전요원 비치 지시 등 현장 점검 등을 시행했다. 목포소방서은 “전통 사찰의 경우 목조건축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크며, 작은 불씨로부터 큰 화재로 확산되기 쉽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달성사 관계자는 물론 사찰을 찾는 시민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는 2일 봄철 부주의 화재와 산불 예방을 위해 화정면 일원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과 상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실시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산행과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물 · 플래카드를 이용해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 ▲봄철 임야 · 산불 예방 ▲취사 및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또한 산불예방과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원인(담배꽁초, 음식물조리 등)과 그에 따른 예방 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박원국 서장은 “작은 불씨에 의해 큰 화재가 발생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 주재로 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의과대학 유치와 연향들로 입지가 결정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토론회’를 열어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순천시의회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노 시장이 직접 의과대학 유치,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등 현안 과제를 브리핑했다. 노 시장은 브리핑에서 “의대유치는 정치논란보다는 의료논리와 원칙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전라남도는 공동의대에서 통합의대, 다시 단일의대 공모로 급선회하며 스스로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렸고, 권한 없는 행정으로 동·서부를 양쪽으로 찢어 갈등만 조장하고 있지 않나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부권은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이 가장 많고,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도 2개뿐이며, 상급종합병원 이송시간도 1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동부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말했다. 반면, “인구도 많고 산업기반도 여기에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급 3차 병원이 없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적십자봉사회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운남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회원들이 지난 4월 13일 운남면민의 날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며 이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길희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모든 아이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운남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의 학용품 구입비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고흥읍은 지난 1일, 고흥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향우회장(이태형 재경향우회장, 노석태 재여향우회장, 구연자 재부향우회장) 및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고흥읍민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해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기념식은 제46회 고흥읍민의 날을 맞아 고흥군의 중심지로서 고흥읍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데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고향을 지키며 읍정 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인 유공자 3명(지역발전부문 송정석, 사회복지부문 김인자, 경로효친부문 류제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읍민과 향우들이 함께해 화합과 결의를 다지며, 올해 46회를 맞는 고흥읍민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우리 고흥은 군민이 통합된 바탕 위에서 고흥의 변화 발전의 기틀이 마련되었고, 올해부터는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현실로 만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위기가구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발굴했으며, 집 안팎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고 내부는 곰팡이 핀 낡은 벽지 장판으로 수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복지기동대는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해제 사랑나눔회원들과 함께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집 내‧외부 폐기물 처리와 주변을 정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도배장판 교체도 했다. 위기가구 대상자는 “몸도 아프고 집을 정리할 여력이 없어 힘들었는데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깨끗해진 집을 보니 살아갈 힘이 생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인섭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분들과 협업 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지난 30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남도안전학당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발생 현황,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 교통안전 수칙 등에 대해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앞으로 더워질 날씨에 대비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피해 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등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