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주시는 소속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근골격계 질환’이란, 근육, 신경, 인대, 뼈와 주변조직 등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현황을 조사해 유해 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함으로써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사업주의 의무사항이다. 시는 4월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직원식당, 농기계대여은행, 클린하우스, 하천수목제거 등 15개 부서 21개 작업공정에 대하여 전문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근로자에게 공지하고 작업환경 개선과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제초작업, 도서관리 등 6개 작업공정, 근로자 33명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시의 대처요령, 올바른 작업자세와 작업도구, 작업시설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조치를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주시는 4월 29일 광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관내학교 대상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생방의 기본 개요를 시작으로 이에 대한 대피요령과 방독면 사용 방법을 학습하면서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재난 및 전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양주시 관내 초, 중등학생들은 북한의 화생방 위협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한편, 북한의 화생방 공습 등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덕계초등학교, 회천중학교 등 총 7개교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어서 진행될 다른 관내 학교의 방독면 교육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좋은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5월부터 2024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행기관 모집공고, 선정위원회 개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대표 : 이정숙)를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충청북도영양사회는 5월부터 도내 식중독 발생 취약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등 13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업소별 현장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해 준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관리상태 확인 ▲조리도구 및 조리종사자 미생물 간이검사(ATP검사)를 통한 위생수준 평가 ▲업소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등이다. 충북도 전영미 식의약안전과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통해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사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5월부터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기온·습도 상승, 장마 등에 의해 위생환경이 취약해짐에 따라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등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 이에 계양구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질병관리청·인천시와 비상연락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촘촘히 유지하며, 설사 등 2인 이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기초·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분류에 따른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세균성이질은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최대 200만원)’에 이어 올해부터 냉동한 난자를 임신에 사용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50%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 부부 포함)이며 지원금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다. 지원 항목에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포함되며, 사업 대상자는 별도 사전 신청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비를 먼저 자비로 부담한 뒤 시술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 및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이전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원통지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은 여성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하는 경우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간암의 주요 원인인 B형·C형 간염 검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광양시 보건소와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 사업은 간염 조기 발견으로 적기 치료를 돕고 간염에 대한 인지율을 높여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B형, C형간염 바이러스는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올해 간염 검진 대상자는 40세 이상(1984년생부터) 시민이며, 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한 B형(항원, 항체), C형(항체) 간염 검사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단, 간암 검진 대상자와 전년도 B형·C형 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 검진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광양시 보건소 또는 중마통합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 등 유소견자는 병·의원 치료 연계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간암 검진 대상자로 등록돼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B형 간염 항체 미형성자에 대해서는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검진을 통해 간염에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암, 심뇌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를 위한 국가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상반기에 실시하도록 적극 독려에 나섰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직장 및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로 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진 등이며, 검진 비용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이다. 암 검진 대상도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 검진 항목에 따라 대상 조건이 다르며 검진 비용은 무료 또는 10% 자부담이 있다. 국가 암 검진 항목에는 6대 암 검진이라 불리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 포함된다. 암 검진 비용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2023년 11월 기준) 지역 67,500원, 직장 125,000원 이하의 건강보험 가입자는 무료이며 이외의 군민은 위암, 간암, 유방암, 폐암 검사만 10%의 자부담이 있다.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은 모든 대상자가 무료이다. 특히, 국내 암 발생률 1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지난 30일 남원성일병원과 지역 사회 정신건강 공공의료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및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향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협약을 통해 ▲ 협력기관의 연계를 통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기관의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및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논의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상호협조, 진료의뢰 및 의학적 자문지원 ▲기타 지역사회 정신건강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및 정신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치료연계를 통해 장수군 내 정신질환자의 효과적 증상관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단원보건소에서 정신질환 자·타해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24시 정신 건강 안전 회의’ 개최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일환으로 관계자들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예상치 않은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에 나섬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4시 정신건강안전회의’ 참여 주체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안산연세병원, 연세서울병원, 성은병원)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TF팀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타해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가 지역에서 소란을 피우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각 주체인 민·관·경의 역할에 대한 인지를 명확히 하는 한편, 정신질환자 흉기 난동 시 역할 분담 및 사후 조치 사항인 응급입원 매뉴얼 숙지 여부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여름철을 앞두고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제2급감염병(콜레라·장티푸스·A형간염 등), 제3급감염병(비브리오패혈증), 제4급감염병(노로바이러스 등) 등이다.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설사·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나타나며,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및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상황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생활화 △물은 끓여 마시기, 끓일 수 없을 때는 생수·탄산수 등 병 음료 마시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과일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및 소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