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삼봉지구 내 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군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이순덕 의원은 “삼봉지구 완주군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견인할 핵심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히고, “삼봉지구 최초 분양 당시, 지구 내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를 확보 했고, 각 부지는 용도에 맞는 교육기관이 설립 될 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성황리에 분양을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하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중학교 신설이 유보되어, 전북교육청은 주민의 여론과 상관없이 삼봉지구 내 중학교 설립이 아닌 삼례중학교 12개 교실을 증축하여 학생을 분산 배치하는 안을 결정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교육청의 결정으로 삼봉지구 중학생들은 4km이상 떨어진 삼례중학교로 등교해야 하는 상황이 됐고, 봉서중학교를 비롯한 삼봉지구 인근 학교에서는 추가 학생유입으로 과밀학급 발생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교육환경은 정주여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많은 사람들이 삼봉지구로 입주를 경정함에 있어 교육여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가 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올해부터는 전반기인 제1차 정례회로 옮겨 연말결산이 아닌 중간점검의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세부일정은 9일(총괄,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12일(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문화역사과, 관광체육과), 13일(재정관리과, 열린민원과, 지역활력과, 경제식품과, 농업축산과), 14일(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산림녹지과, 건설도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15일(혁신개발과, 건축허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업소), 16일(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사업소, 의회사무국, 미진부서, 강펴), 19일에는 감사결과보고서 작성 및 의결 등의 순으로 계획되어 있다. 2022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Chat GPT를 활용한 공공행정 패러다임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최광호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챗GPT의 공공행정으로의 도입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최 의원은 “이미 마케팅·영업, IT, 법률, 인사,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와 같은 AI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고,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들이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배포했으며, 하반기 교육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 역량 강화과정 개발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부분에서 챗GPT 활용은 공직자들이 정책을 수립할 때 필요한 정보수집이나 분석, 정부 공모사업 연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접목 등의 방안을 통해 행정의 혁신과 질 높은 적극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현재 각 정부부처 및 서울, 경기권의 주요 지자체에서는 챗GPT의 업무 활용방안에 대한 공무원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행정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가 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선 고속열차 삼례역 정차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성중기 의원은 “옛부터 삼례는 호남 최대의 역참이 있던 곳으로 전북 전체의 역참을 관리 하는 삼례도찰방역(蔘禮都察訪驛)이 있던 곳”이라고 밝히고, “삼례 역참은 삼남대로와 통영대로가 만나는 사통팔달 교통요지에 위치하여 관리들이 이동할 때 말을 갈아타거나 숙식을 했덧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서고금을 막론한고 사람과 물자는 길을 통해 흘렀고, 그것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동맥의 역할이 됐다”며, “시대가 변해 이는 도로와 철도로 바뀌었서도 본질은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성의원은 “완주군은 대한민국 로컬푸드를 이끈 명실상부한 도시이며,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 된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환황해시대 전라북도의 경제주역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밝혔다. 성 의원은 “경제수도로 도약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교통·물류의 핵심인 공공철도 서비스 환경은 인근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시체육회는 7일 오전 11시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창원특례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오경문 창원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임원, 참가 종목단체 임원 및 선수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단기 수여와 관내 기관장의 격려사 등이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 선서는 검도의 김제승 선수과 육상의 한예솔 선수가 남녀 대표 선수로서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했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674명, 임원 및 지도자 326명 총 1,000명의 선수단이 31개 전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도 막강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선수단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창원시특례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장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과 정지현 주무관의 협조로 사회적 이슈인 사기전화(보이스피싱), 건강기능식품, 상조서비스 등의 피해 유형을 소개하고, 관련 피해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과 대처방안을 교육했다. 특히, 평소 일상생활에서 겪은 피해와 궁금했던 소비자 정보 등 어르신들의 질문에 대한 맞춤형 답변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갈수록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노인소비자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억울한 피해를 보지 않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7일 용화사에서 고제면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에 라면, 차, 과자, 세제 등 각종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화사는 거창군청과 위천면, 주상면 등 이웃한 면에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고제면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기탁을 약속했다. 또한, 월 1회 꾸준히 밑반찬을 기부해 온 익명의 고제면 주민은 이번에 따로 준비한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임춘구 고제면장은 “연이어 사찰에서 귀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고제면 공유냉장고가 풍성한 장터가 됐다”라며 “봉사와 나눔이 더욱 확대돼 서로를 돌보는 따뜻함이 있는 고제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냉장고 ‘사과골 이웃사촌 나눔터’는 나눔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으며, 고제면은 공유냉장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속 공유냉장고’를 오는 6월 2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5일 관내 밤 재배농가의 밤꽃 개화 상황 현장점검에 나섰다. 신원면은 주민 밀착형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김인수 면장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개화 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신원면 밤 재배현황과 소득규모는 257농가 427ha로 2022년에 325톤 7억 6,500만 원, 2021년도 451톤 9억 3,400만 원, 2020년도 437톤 9억 6,500만 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효자품목이다. 임산물 생산농가의 고령화로 매년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농가의 주요 소득 품목이다. 5월 말에서 6월에 피는 밤꽃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무좀 치료, 위장강화, 숙취 해소, 피부미용,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카시아 꽃과 함께 꿀 생산을 위한 주요 밀원(蜜源, 벌이 꿀을 빨아 오는 원천)으로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밤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병충해 방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농가부담을 줄이고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원면은 매년 병충해 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산불 조기 진화로 산불 확산을 막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북상면 가곡마을 주민 왕영악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왕영악 씨는 지난 3월 8일 오전 2시 30분경 북상면 병곡리 내 한 주택의 화목보일러 연통과열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려던 찰나 재빠른 초동대처로 화재 진화에 성공했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조기에 초기 진화가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었다”라며 “적극적인 대처로 조기 진화에 노력해 주신 왕영악 씨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동훈 거창세무서장은 지난 7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동훈 서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훈 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정순욱 거창소방서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