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일 남구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관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5개 구별 학생 참여 예술 활동 프로그램인 ‘학생 야외버스킹’ 사업을 운영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야외버스킹’ 사업은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예술 활동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 예술 분야 학생의 재능 발굴 및 지원과 더불어, 오는 7~9월에 있을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사물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교 예술동아리나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맘껏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광주 곳곳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예술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5개 구청의 협조를 받아 접근성이 좋은 야외 공연장소를 선정했다. 그 결과로 지난 3일에는 남구 양림 펭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첫 야외버스킹을 열었다. 이어 서구 – 7일 유스퀘어 야외광장, 광산구 – 10일 수완 호수공원, 북구 – 14일 전남대 5·18사적지 야외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고 차량화재 때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등록 택시 2520대에 차량용 소화기를 보급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소방시설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4년 12월 1일부터 의무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승용자동차로 확대된다. 광주소방본부는 등록 택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신청·접수를 받아 심의를 거쳐 2520대(법인 1040대, 개인 1480대)를 선정했다. 이들 택시에는 차량용 소화기(1.5㎏, 분말약제) 1개와 홍보스티커 2매가 각각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택시 이용객에게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사항을 홍보하고 차량화재 때 초기 대응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 사업으로 택시 안에 작은 119가 마련된다”며 “차량화재 때 차량용 소화기를 신속히 사용하고, 자율 설치로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많은 강수량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안전점검에 신경써야 하는 여름철, 호우와 전기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2019~2020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에 따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광주지역은 최근 10년(2013~2022년)동안 1시간 최다 강수량 50㎜이상을 폭우가 쏟아진 일수가 총 5일로, 이는 2017년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려면 과거 침수정보 등 재해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해 배수로나 빗물받이 등을 수시로 청소하고 비탈면이나 옹벽 등이 위험할 경우 정비하거나 지자체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호우 특보가 예보된 때는 거주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해 주변 사람과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에 필요한 조치 등을 취해야 한다. 또,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전기사고도 잦다. 장마철인 6~7월은 침수 등으로 인한 누전에 따른 감전사고가 연중 최다 발생하는 시기이다. 최근 5년(2017~2021년)동안 광주에서 감전으로 인해 총 59명(사망 3명, 부상 56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흉터, 문신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맞손을 잡는다. 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8일 구청장실에서 광주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천주의성요한병의원과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구가 지난 3월부터 광주 최초로 시행 중인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사업’에 천주의성요한병의원이 참여의 뜻을 밝히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용 문제로 흉터·문신을 지우지 못해 일상생활과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의료서비스와 심리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 총괄,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 등을 맡고,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 심리상담,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며, 천주의성요한병의원은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흉터·문신 제거 시술비는 1차적으로 북구가 1인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천주의성요한병의원이 무상 치료를 제공해 지원 대상자의 자비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이강 서구청장은 6일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 앞에서 거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위패봉안소에 안치된 위패를 닦으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뉴스출처 : 광주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부터 김해시 충혼탑(삼방동 산58번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6월 6일 현충일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려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로 올해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주제로 제68회 추념식 의미를 되새겼다. 추념식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수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몰군경유족 최경화씨가 헌시낭독을 했으며 청소년교향악단연주에 맞추어 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순국선열 등 애도하는 마음이 김해시 전역에 울러 펴졌다. 홍태용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경의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추념사를 통해 “이 땅의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지켜주신 선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6일 오전 휴천동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고 대표 학생들이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에 새겼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선 조기를 게양하고 겨레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게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 보훈 유공자 포상,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미시 6일 선산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안주찬 구미시의장, 기관ㆍ단체장, 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오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이 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김장호 구미시장의 추념사, 김형숙 前 경북재능시낭송협의회장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오늘의 번영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으며, 오늘의 구미와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헌신을 추모하고 그 후손들께서 명예롭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구미시 선산 충혼탑(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955년 10월에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충혼탑 휘호를 혜사받아 건립된 선산 충혼탑과 1979년에 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영천향교 명륜당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한방차 지도사 양성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기로 개강 이후 매주 월요일 총 15차시로 운영되며, 1기는 지난 1일 개강식을 가졌다. 당초 향교 측에서는 1기 총 20명의 모집인원으로 사업을 시작하려 했으나, 예상했던 것보다 문의가 폭주해 과정을 나누어 각각 30명씩 총 60명의 모집인원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영천향교 김동영 장의는 “교육시간이 저녁 늦은 시간대임에도 배움에 대한 열의로 문의하신 분들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드리고자 과정을 나눈 만큼, 모두 끝까지 수료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 과정은 약용차 소믈리에 전문가인 이지선 씨가 담당하게 되며, 우리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약재나 약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에는 이를 활용해 취업이나 창업은 물론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즈넉한 향교와 한방차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뜻을 같이하여 인기를 더하고 있는 것 같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과 조총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 속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나라를 사랑했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모든 영웅들께서 예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마현산 전적비 주변 정비를 통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했으며, 국가유공자 설‧추석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는 등 예우 및 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