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행복도시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지난 2월 구성된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3기 위원들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협의회의 역할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UN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지난 2020년 지역 실정에 맞춰 김해형 지속가능발전목표(G-SDGs)를 수립했고 이날 협의회 5개 분과는 17개 목표 중 분과별 특성에 맞는 한 가지 목표를 선택해 중점 토론했다. 생태환경분과는 ‘자연이 숨쉬는 생태환경도시’를 선택해 생물다양성 증진, 건강한 토지 복원력 강화 등에 대해, 지역경제분과는 ‘일자리가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과 경제활성화에 대해, 보건복지분과는 ‘더불어 건강한 도시’를 선택해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복지공동체 사회 조성에 대해 토론했다. 또 교육문화분과는 ‘배움이 행복한 문화예술의 도시’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양질의 교육환경 제공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마을공동체분과는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도시’를 주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7일 개발원 회의실에서 교육훈련심의위원회를 열고, 도민교육 과정 확대 등 교육과정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민관 협치를 위한 도민교육 과정 확대, 챗 지피티(Chat-GPT)·블록체인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정보화 교육과정 신설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에 상정한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 변경안은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교육 대상을 270명 확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대상 ‘민관협치 핵심리더 교육과정’의 인원을 기존 1840명에서 1369명 증원한 3209명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 공공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4기수로 계획한 ‘공공기관 역량 강화 과정’을 관리자반과 실무자반으로 분리(총 22기로 확대 운영), 공무원·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 3개 과정 중 각 1기수 운영,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 등을 신설함으로써 교육 대상을 990명 추가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충남자치경찰과 함께하는 청렴·인권 골든벨’ 참여 우수관서를 방문, 시상했다. 청렴·인권 골든벨은 자치경찰사무 담당(수행)공무원의 청렴도와 인권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퀴즈대회로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경찰관 인권행동강령 등으로 문제를 구성한 이번 대회에는 도경찰청과 시군 경찰서·지구대·파출소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수행)공무원 다수가 참여해 청렴·인권 의식을 강화했다. 이시준 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날 최우수관서의 영예를 안은 공주경찰서 소속 우성사곡파출소를 찾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사무국장은 “청렴·인권 의식은 경찰이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역량을 강화해 청렴하고 인권 친화적인 충남자치경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자치경찰위원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최근 마늘 가격 하락으로 마늘 재배 농가들의 한숨이 늘어가는 가운데 ‘서귀포in정’이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다. 서귀포시는 마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서귀포in정’쇼핑몰에서 지난 5월 26일부터 '23년 제주 햇마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in정’관계자에 따르면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10일 동안 통마늘 약 4,650kg(1,860박스/2.5kg 포장)을 판매(40,920천원)했고,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한 농가 직거래 방식으로 입점농가는 농협수매가(3,200원/kg) 대비 2배에 달하는 6,200원/kg 이상 정산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6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서귀포in정’은 통마늘 판매는 물론, 6월 10일을 전후로 깐마늘까지 판매 범위를 늘리고, 20% 할인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제주 햇마늘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올댓쇼핑 등 폐쇄몰 및 ESG 플랫폼 등 그간 ‘서귀포in정’이 확보한 외부판매 채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4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안덕면사무소 및 안덕생활체육관 일원 수국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안덕면·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안덕청년회의소·안덕적십자봉사회이 주관하여 안덕면 수국 꽃길 자원 연계 수눌음 헌혈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제4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은 2019년 미니 수국축제 시작 이래 올해 4회째를 맞는 안덕면 대표 지역 행사로, 지역 대표 자연 문화자원인 수국·곶자왈을 연계하여 매년 관내 기업 및 주민이 참여하는 헌혈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일정 계층에 편중된 헌혈문화를 개선해 나가는데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안덕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헌혈행사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10주년을 맞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요 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6월의 시작, 안덕 수국 꽃길 따라 힐링하며 사랑을 전해요’라는 테마로 면사무소 앞 ~ 안덕생활체육관 ~ 화순곶자왈까지 아름답게 핀 수국을 보며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헌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자살 유족의 자살 예방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살유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이며, 자살유족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에서 9배 높고, 자살유족의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 및 자살 예방할 수 있도록 자살유족 자조모임을 6월부터 매월 2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6월부터 자살유족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여 자살 유족에게 초기부터 신속하게 개입하여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협업하여 운영중에 있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은 자살 사건 발생 시 경찰의 출동 요청에 따라 자살유족 전담직원이 출동하여 유족에 대한 초기 심리안정을 지원하고, 법률·행정, 임시주거, 특수청소 비용지원 등 제공 서비스 및 필요시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건강도시를 만들고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7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성산읍 신풍리 마을 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6종의 혈액검사 및 치매검진 등을 마을로 찾아가서 검진실을 운영했다. 동부보건소는 성산읍 신풍리와 치매안심마을 협약을 맺고 65세 이전 젊은 치매 예방을 위한 초로기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검사실 운영에 신풍리 마을주민 30명이 참여하였다. 초로기 치매는 만 65세 이전 발병하는 치매로 악화속도가 빠르며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비만 및 당뇨등 만성질환이 치매의 중대한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 간호사 등 전문인력 10여 명은 마을에 찾아가 검진실을 운영하여 대사증후군 혈액검사 6종, 스트레스 측정, 우울 및 인지선별검진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3개월 후 재검사를 시행하고 전․후 비교 분석을 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5일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부생 13명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을 견학 방문했다. ‘건강 및 정신건강 복지의 글로벌 이해’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간호·행정의 다학문간 협업모델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농어촌주민들에게 포괄적인 일차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지역 보건소 역할을 현장에서 연구하고 싶다는 특별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 본소와 치매안심센터 및 건강증진센터를 견학하고 만성질환 진료 및 감염병 예방사업,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상설걷기 및 걷기 챌린지 운영 등 건강증진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및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임산부 교실에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보건사업, 표선·성산보건지소와 14개 보건진료소를 통한 일차보건의료 접근성 강화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귀포시동부보건소의 보건사업을 안내받았다.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보편적인 보건복지서비스와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AI-IOT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를 지방도시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이 7일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남해안권 국회의원 등 11명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다. 남해안권은 조선, 항공 등 미래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보유한 동북아시아의 지경학적 요충지이자, 다도해․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발전 가능한 지역이다. 이러한 유리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수산자원보호구역 등의 토지이용 제한, 광역 교통체계 미흡 등으로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어,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근거 법령 마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번에 발의된 ‘남해안특별법안’은 남해안권 관광진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기본계획의 입안, 관광진흥 지원(특례, 시책사업, 재정지원), 추진기구 설치, 특별회계 설치, 투자기업 지원 등 총 62개의 조항으로 구성됐다. 한편, 토지확보기준 완화 및 원형지 공급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와 통합개발계획의 승인 및 종합심의를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원활한 개발사업 시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청년이 일하기 좋은 ‘2023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으로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도내 소재 53개 중소기업을 모집했으며, 사전․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청년친화기업 선정위원회를 거쳐 20개사를 선정했다. 서류심사에서는 임금수준, 고용 창출 성과, 기업안정성, 고용유지율, 자기계발 및 복지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평가했다. 현장실사에서는 기업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임직원 인터뷰를 실시해 편의시설 보유와 복지제도, 일생활균형제도 운영 여부를 검토했다. 청년친화기업 선정과정에는 도내 청년 활동가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현장실사단에 경남 청년 10명을 포함해 구성했고, 청년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인터뷰를 실시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3년 청년친화기업은 낙우산업㈜(이용민), 남도하이텍(주) (신오섭), 스카나 코리아 하이드로릭(주)(노현방), ㈜느티나무의 사랑(정선희), ㈜디에스피(김진형), ㈜바이저(송미란), ㈜삼양옵틱스(황충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