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강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일부터 3일까지 가족소통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 뒤뜰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승영중학교와 연계해 1박 2일간 교내 운동장에서 진행했다. 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배려를 통한 의사소통으로 소통 부재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총 11가족 28명의 아빠와 자녀가 참여했으며, 가족 소통 전문가을 초빙해 캠핑 음식 만들기, 색채 심리검사, 톰과 제리, 밧줄 놀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 간 대화가 줄어들어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청소년 가족의 유대감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7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원녹지분야 근로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공원과 소속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총 75명을 대상으로 강화소방서 소방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예방을 위하여 ‘응급상황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중한 군민 생명을 보호’하고자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심정지 발생 시 초기 4분의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천호 군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개인의 응급대처 능력이 향상되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외식문화가 발달하면서 집에서 밥을 해 먹는 가정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쌀을 이용한 식품류는 다양해지고, 이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중에서도 우리 대표 전통 식품인 떡과 한과류의 인기는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쌀 소비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소비 촉진 방안으로 가공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1인당 연간 양곡(쌀과 기타 양곡) 소비량은 56.7kg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세는 1982년 이후 지속해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30년 전인 1992년의 소비량 112.9kg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식료품 및 음료 등 제조업 부문의 쌀 소비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이 중 쌀 소비량을 이끈 주요품목은 떡류였다. 가공식품 원료로 쌀 사용처가 확대되면 반복되는 쌀 수급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쌀 공급을 줄여 가격을 방어하는 기존 방법에서 벗어나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쌀 소비를 늘리는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쌀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속적인 쌀 소비기반을 조성하여 쌀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 리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사회적기업 차려보세(SE:Social Economy)’가 오는 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향상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일부터 총 16차례에 걸쳐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중구 흰바위로 277)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펼쳐진다. 아카데미는 ‘기초교육’,‘창업실전’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초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지식, 사회적기업 창업 노하우 등을 익히고, 창업실전에서는 지역 특색을 고려한 창업아이템 컨설팅과 그에 따른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등의 사후관리까지 계획하고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3배나 많은 인원이 신청,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신청해주신 구민께 감사하다”라며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한 만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폐기물처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불법처리 및 방치 등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의 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관련 법규 준수 의지를 제고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폐기물 수집운반업 및 재활용업, 폐기물처리신고자 등 60개소로, 중점 점검 분야는 △폐기물 적법 처리 여부 △폐기물 보관·운반 관리 실태 △폐기물처리담당자 교육 이수 등이다. 점검 결과 직접적인 오염행위를 수반하지 않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유발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통해 폐기물 불법처리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변경된 관계 법령 등의 미숙지로 인해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병행, 법령·규정을 철저히 준수토록 강조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해 관련 법규 준수는 물론, 불법투기 등 심각한 환경오염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환경의 날을 앞두고 5월 20일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캠페인’으로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에는 정혜원 위원장(영종국제물류고) 등 18명의 청소년위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청소년위원들은 영종하늘도시 12호 근린공원(안양골공원)에서 약 1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한 후, 환경개선 필요성·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은 추후 카드 뉴스로 제작·배포해 청소년기 환경 감수성 제고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지안 부위원장(중산초)은 “평소에 자주 가던 공원을 직접 청소할 수 있어 새롭고, 뜻깊었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보며 다시 한번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알리며 주변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한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ESG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31일 관내 원도심 장애인과 그 가족 등 10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을 제공,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도록 지원하고자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야기 역사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55명과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 강화도 일대를 여행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문석 체험, 소창기념관 방문, 자전거 투어, 기독교 역사 기념관 관람, 아르미에월드 탐방, 강화 씨사이드 리조트 곤돌라 탑승 등 강화도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신흥동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 참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날 여행 참여자는 “오랜만의 여행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날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3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바람직한 부모 역할 및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의 마음을 읽는 건강한 부모되기'를 주제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성장단계별 바람직한 부모 역할, 양육자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위한 대화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의 양육자는 “평소 이해하기 어렵던 아이의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됐고, 무심하게 하던 잔소리 습관을 버리고 먼저 마음을 열어 공감하는 대화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좋은 교육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는 아동에게 있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인 만큼, 부모의 변화가 아동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라며“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부모교육을 운영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바람직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8일과 25일, 6월 1일 세 차례에 걸쳐 ‘우리동네 돌봄대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 지역 위기가구 발굴 핵심인 ‘우리동네 돌봄대장’이 지역복지 리더로서 자리매김하도록 관련 역량을 한층 더 키우고자 마련된 자리로, 우리동네 돌봄대장 40명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최연희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 위기가정 발굴의 필요성과 개념 이해, 위기가정 접촉 및 관계 형성법, 사례기록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도입·추진하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민관협력사업'으로,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를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주민 등 총 40명이 돌봄대장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 주민 주도의 지속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속적 복지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바로병원과 연계하여 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퇴행성 만성질환에 따라 발생하는 무릎통증 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효도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효도 건강강좌 내용은 △통증기전 및 통증 치료 △통증 관리법 및 운동법 △생활 속에서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는 스트레칭 시연 △질의 응답 △건강 상담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오영완 원장은 “만성질환 무릎통증은 노년기 건강관리를 어렵게 하는 질병이며, 특히 체중을 부하 받는 무릎은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함으로 평소 무릎통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노인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퇴행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이해를 돕기위해 효도 건강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며 어르신에게 질병 예방관리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능력을 높이고 신체기능 역량 강화를 한편 심리적 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