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천안시는 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천안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재탄생될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삼거리공원은 그동안 대규모 행사장이나 주차장 등으로만 기능하고 공원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로 공원면적이 약 19만㎡이나 재개발사업 추진 전 실제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부분은 약 5만㎡에 불과했다. 이에 시는 지역 명성에 맞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다양한 볼거리가 풍부한 공간으로 천안삼거리공원을 돌려주고자 2017년~2018년 국토부와 환경부, 충남도의 국·도비 134억 원 확보 및 시비 436억을 편성해 모두 570억 원을 투입하는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첫 삽을 뜨고 251면의 지하주차장과 자연마당 조성 등을 위한 1단계사업에 착수했으며, 삼거리천 일부에 하천관람 스탠드와 수변산책로 설치, 자연마당에는 생태연못과 자연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올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착수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실시설계 인가용역은 올 9월까지 완료하고, 이후 11월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 지원사업 ‘원더풀(One-Wonderful)’을 진행한다.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된 1인 가구 지원사업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층을 위한 ‘원더풀 2030 온라인’과 ‘원더풀 2030 오프라인’, 40~50대 장년층을 위한 ‘원더풀 4050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 중 ‘원더풀 2030 온라인’과 ‘원더풀 4050 오프라인’은 현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원더풀 2030 온라인’은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총 8회기 동안 진행되며 경제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요리교육, 원예치료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더풀 4050 오프라인’은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총 16회기 동안 진행되며 은퇴 설계 교육, 영상제작, 공예 체험, 원예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학교 장병 및 군인가족, 괴산군민들의 화합·단결을 위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대개방행사에는 학군교 소속 직원 및 가족 외에도 괴산군민들도 자유롭게 입장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다. 부대개방행사에서는 볼거리, 군 이색코너, 체험 프로그램, 문무제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볼거리로는 태권도 시범, 학군교 군악대 및 괴산군 음악동호회의 버스킹 공연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의 난타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군 이색코너에선 장비전시, 황금마차, 건빵시식, 포토존 등을 운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론 승마체험, 보물찾기, 풍선던지기에 참여할 수 있고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문무제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학군교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사관후보생 장기자랑, 성악, 랩, 비트박스, 초청가수 걸그룹 등 2시간 정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학군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으며, 괴산군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괴산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셔틀버스도 운행(13:00~14:00)할 예정이다. 학군교-괴산군-충북도 사전회의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지구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로 융합하는 지역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체험은 지역 예술가들과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센터 홈페이지의 원클릭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참가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 체험 비용과 버스를 직접 지원하고 있어 학교의 업무부담을 많이 줄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 체험 확대를 위해 의정부문화재단, 대학로 공연 단체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서산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서산시 출산 현황, 임신·출산 관련 사업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서산시 합계출산율은 1.21명이다. 이는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며,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서산시의 출생아 수는 2019년 1182명, 2020년 1148명, 2021년 1042명, 2022년 104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시는 최근 만혼, 경제적 부담, 가치관 변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만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그간 시가 추진해 온 사항으로 ▲임신과 출산 의료비 지원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 ▲취약계층 산모·영유아 집중관리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등이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임산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보령시는 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외식업지부와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대회’를 맞이하여 열린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에 대비해 대천해수욕장 방문 관광객 및 식품접객업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직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외식업지부 등 20명은 머드광장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교차 오염방지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식품접객업 영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시 투명 용기 사용 및 위생팩 보관을 지도했으며,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산물 취급 업소에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최윤희 보건행정과장은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가장 빈번한 6월에 주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은 증식이 매우 빠르며 살균제에 강력한 저항성을 가진다”며 “식재료는 깨끗이 씻어 바로 조리하고 음식물은 중심까지 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장준종 영동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마약 예방과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어가는 범국민적 릴레이 공동 캠페인이다. 이날 장준종 연합회장과 영동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캠페인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과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6일을 시작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예방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장준종 연합회장은 “최근 마약이 사회 전반에 급속도로 퍼져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마약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사회가 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5일, 2023년도 동부지역본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2028년에 예정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2021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아랍에미리트(UAE)에 양보하며 COP33 유치를 약속한 바 있다. 서대현 부위원장은 전남도의 COP28 참관 계획을 묻고 “남해안남중권에 COP33을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관 등 현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COP28 민간인 참관과 관련해 “유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COP28에 참관하고, COP33 유치에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수시를 비롯해 남해안남중권 12개 시ㆍ군 주민들의 COP 유치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전남도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5일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신민호 의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하위 20%에 해당하는 ‘미흡’으로 평가받았다.”고 지적했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적극행정 추진 계획의 수립, 제도 개선, 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을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에서 평가하여 평가 결과를 공표한다. 신민호 의원은 “도가 적극행정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니 기초 지자체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적극행정이 전남도 전 공직자의 일상적인 공직문화로 자리잡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보호 및 지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도록 2022년도 관련 예산액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5일 자치행정국 결산에서 공용 차량 구입 내역을 살피며 행정의 효율성에 대해 지적했다.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업무용 차량을 구입할 경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모두 환경친화적 자동차 중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전기자동차로 구매해야 한다. 이에 전남도는 2022년 4대의 공용 차량을 모두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구입했으며, 전기차 2대, 수소전기차 2대로 그중 수소전기차 1대는 동부지역본부, 나머지 1대는 도 본청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을 생각해 구입한 수소차를 충전하기 위해 도 본청은 함평 휴게소까지 왕복 한 시간 거리를 달려야 하는 비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전하기 위해 달리는 동안 낭비되는 연료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반면에 동부권에는 수소충전소가 서부권보다 여러 곳 있어 수소차의 사용이 더 용이하다. 임형석 의원은 “환경을 생각해 수소차를 구입한 것은 좋으나 충전소도 없는 곳에서 굳이 수소차를 이용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 봐야할 문제이다. 처음부터 전기차를 구매해서 사용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