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자치도는 정신질환의 사전예방 및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경증 정신질환자가 중증 상태으로 악화되거나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120일간 8회분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발급해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상담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정신건강 위험군 2,346명에게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바우처 신청 자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있다. 바우처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산농협은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11일간) 서대문구(추계초, 홍은초), 성동구(금호초, 성수초), 노원구(상월초), 성북구(개운초, 일신초), 은평구(은진초, 북한산초, 연광초, 신도초)등 수도권에 위치한 11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논밭학교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어린이들이 벼 모내기 행사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벼 고무상자를 활용해 직접 모를 심고 상자 안에서 제초작업을 해줄 우렁이를 넣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업 및 벼 생육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볏짚공예작품”, “어린이 쌀박사 퀴즈”등 다양한 체험도 즐겼다. 가을엔 잘 익은 벼를 수확하는 체험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수확의 즐거음도 선물할 예정이다. 고산농협은 “움직이는 친환경 논밭학교 사업 확대를 통해 도시 학생들이 친환경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수확의 소중함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2024년 창창한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약 한달 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창창한 창업스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 창업실무 등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 80시간의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각 단계별 평가를 통해 상위 50% 교육생이 다음 단계를 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이 실제 창업 시에 직면하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1 대 1 밀착 컨설팅 위주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 기본교육은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기초실무, 아이디어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2단계 실습 및 심화교육은 1단계 기본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사업계획서와 인터뷰평가를 통해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린스타트업 시장검증,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 부귀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8일 새마을남·여지도자 40여 명과 함께 부귀면 소재지 일대를 걸어가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 진안만들기와 지구를 살리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안버리고 안묻고 안태우기’를 실천하는 3NO청결운동과 함께 걷기와 달리기를 하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줍깅데이’(줍깅:쓰레기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김문옥 회장은 “3NO청결운동을 통해 쓰레기 줍기를 생활화해 탄소중립실천과 함께 깨끗한 진안군을 만드는데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자치도가 청사 내 잔디광장과 물놀이 수경시설을 개방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찬 열린 청사로 탈바꿈해 가고 있다. 청사 개방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일상에서 지친 도민들에게 잔디광장·맨발 황톳길과 같은 산책 환경을 제공하는 등 청사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청사 내 일부 시설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청으로 소풍 오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청으로 소풍 오는 날은 지난 2019년 처음 운영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잠시 중단됐다. 이후 2022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부터 재가동되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기존 1일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의 참여를 늘렸다. 코스는 두가지 코스로, 1코스(봄·가을 중심)는 잔디마당 및 놀이마당에서 미니운동회 등 소규모 놀이활동과 자연형실개천 주변 산책, 청사 1층 탄소전시관 관람 및 119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코스(여름중심)는 깊이 25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교육청 장학사, 관내 학교 교사, 학부모, 학원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안군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공약이었던 ‘진안 인재학당 설립·운영’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실시한 공약설명회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로진학컨설팅 추진’으로 공약을 변경하고, 컨설팅 전문 업체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진안군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진안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교육정책 변화에 맞춘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제공으로 진안 아이들의 미래 설계를 도와주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자는 관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재수생 등으로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교육아카데미 운영(내자녀 바로알기) ▲교육컨설턴트 양성(시범사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컨설팅은 학교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추진하여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며, 누리집을 통한 개별 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는 지정 장소에서 개별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농업정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서 전북자치도의 농가소득은 지난해(4,291만원)보다 16.9%(726만원) 증가한 5,017만원으로 사상 첫 5천만원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득 종류별로는 농업소득이 농작물과 축산수입 등의 증가로 지난해 대비 22.0%가 증가한 1,006만원이며, 농업외소득은 음식, 숙박업 등 겸업소득과 근로수입 등의 영향으로 13.2%, 이전소득은 공적보조금의 지원 시책에 의해 17.7%, 비경상소득이 17.8%가 증가하는 등 민선 8기 농업인의 소득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농업용 면세유, 축산농가 사료경영지원,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등 286억원을 대폭 투입하는 등 경영안정화를 도모했다. 또한 쌀 적정생산을 위한 전략작물, 논타작물 재배단지 조성 및 쌀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20만원대의 안정적인 쌀값을 유지했으며, 생산․유통연합조직의 생산기반을 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진안군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새롭게 변신시켜 관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줄 공모사업 2건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90억원 등 총 사업비 128억6천만원(국비 90억원, 도비11.6억원, 군비27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산자부 출연)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선정된 사업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사업’과‘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비가 90억원으로 총사업비의 70%를 차지하고 있어 군비 부담을 덜어줘 사업 추진에 더욱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공모 과정에서 김병하 진안부군수가 직접 나서 발표를 하고, 진안 연장, 제2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사전 수요를 거치며 공모사업을 준비해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규모로 추진되며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진안농공단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청년층에게 소규모 창업을 위한 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신림면 도림리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공사를 본격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왕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과 고부천의 오염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95억원(국비 66억원, 지방비 29억원)을 투입해 하루 7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장을 신설한다. 또 5개 마을에 하수관로 5.3㎞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그동안 주민들과 협의하여 하수처리장 위치를 선정했고,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중에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고창군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확보와 하수도 정비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오는 29일부터 6월5일까지 8일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작년 개최에 이어 두 번째이다. 참가 규모는 선수 3000여명, 지도자 500여명, 기타 가족 등을 합하면 4000여명으로 예상된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가 5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3일간, 격파가 6월1 부터 2일까지 2일간, 품새가 6월3 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6월3일에 개회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4000여 명에 달하는 선수 및 가족들이 고창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고창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